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2019년형 SUV 방탄차


 암살의 역사는 인류사에서 계속되어 왔다. 1980년대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방탄(彈)장비산업만은 호황을 누렸던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대통령이나 고위 당국자(VIP)들이 타는 의전차량은 방탄차로 제작되어 각종 암살과 위협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해왔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방탄차



 그런데 방탄차 수요가 상류층에서 중산층으로 확산되어 방탄차 시장의 전망밝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방탄차 제작과 출시는 활발히 계속될 수밖에 없다. 특히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나라와 치안이 불안한 지역에서는 탄차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BMW, 벤츠, 아우디 독일 자동차 회사들이 방탄차를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고 영국 수상 등 정부 수반이 타는 관용차를 지원하는 영국의 재규어랜드로버 방탄차가 유명하다. 정치인과 주요 기업인들 사이에서 유럽산 방탄차는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전면 디자인



 최근 랜드로버가 2019년형 '레인지로버 센티넬'을 새롭게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목된다. 레인지로버 센티넬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방탄차 버전으로 랜드로버 내부의 특수 차량 관련 부서인 `SVO(Special Vehicle Operation)`에서 개발을 맡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후면 디자인



 신형 레인지로버 센티넬은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탑승자 보호 기능과 향상된 출력 성능을 갖춰 돌아온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5.0리터 슈퍼차저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기존 V6 가솔린보다 최대출력 40마력 증가한 38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무거운 방탄패널과 방탄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고속도는 193km/h으로 제한되고 제로백(0-100km/h)10.4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2019년형 신차



 랜드로버 SVO 부서의 사장인 `마이클 반 데르 샌디(Micheal van der Sande)`는 "이번 신형 레인지로버 센티넬은 최신 레인지로버의 뛰어난 성능을 유지하면서 VIP 고객층이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향상된 출력 성능을 선보이는 5.0리터 슈퍼차저 V8 엔진의 심장과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 인테리어 공간이 차량 수준을 끌어올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주행모습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실내 인테리어



 실내외 디자인과 디테일한 구조에서는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라피를 기반으로 했던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해외 판매가격은 약 5억 중후반대로 예상되며, 오는 3월 5일 유럽에서 공식 데뷔한다. 유럽 출시 이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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