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의 풀체인지 투아렉, 주목할만한 변화 4가지

 `집안이 흥하려면 맏형이 잘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시대와 가치관이 바뀌고 있지만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다. 자동차 업계도 마찬가지로 플래그십 모델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점에서 볼때, 폭스바겐 투아렉은 너무 잘난 나머지 맏형의 존재감을 굉장히 잘해내고 있다.

 

 특히 8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체면을 살리기에 충분해 보인다. 신형 투아렉은 지난 3월에 베이징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번 공개된 모델은 2010년 첫 출시된 2세대의 후속 모델로 자세히 살펴보면 깨알 같은 진화가 눈에 띈다. 

 

 

1. IQ.라이트 LED-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외관은 강렬한 디자인으로 재탄생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와 헤드램프를 완전히 바꿨다. 특히 카메라로 제어되는 인터랙티브 빔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총 256개 LED 조명으로 전방 500mm까지 시야를 밝힌다. 정밀하게 빛을 쏘아 전방을 밝히며,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빛 조절이 가능해 눈부심을 예방하는 똑똑함까지 갖췄다. 다이내믹 라이트의 동적 조명을 통해 매트릭스형 다중 제어, 색상 및 밝기 변화, 운전자 지원(ADAS) 등과 다양하게 연동 제어를 지원한다. 

 

 

2. 이노비전 콧픽

 

 실내에는 폭스바겐이 신형 투아렉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이노비전 콧픽(Innovision Cockpit)'을 적용했다. 12.0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이어지게 배치했다. 시원한 개방감과 기능적인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완성한다. 버튼이 최소화되고 깔끔하게 정리된 디지털 레이아웃이 눈에 띄며, 스크린 터치감은 부드러운 반응으로 쉽고 자연스럽게 조작 가능하다. 

 

 

3. 최상의 품질과 품격에 걸맞은 완성도

 

 신형 투아렉은 최상의 품질과 품격에 걸맞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신 운전자 보조와 핸들링 및 편의 시스템 등을 고루 갖췄다. 야간 주행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사람이나 동물을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어시스턴스 시스템, 최대 60km/h 까지 감속 및 제동으로 스티어링 및 차선 유지를 도우도록 지원하는 반자동화 기술인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전방 교차로의 상황을 감지해 반응하는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빠르게 반응하는 액티브 올-휠 스티어링, 전자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새로운 안티롤바, 카메라와 연동하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앞 유리창에 직접 투사되는 원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최신 첨단 기술을 장착한다. 참고로 지난해 2018 유로앤캡 평가에서 안전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안정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4. 파워트레인과 제원

 

 파워트레인에도 작은 변화가 있다.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총 3가지 엔진으로 구성된다. 3.0리터 V6 디젤을 탑재해 최대출력 231마력과 286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4.0리터 V8 터보 디젤 기준으로 421마력의 힘을 갖췄다. 이후 340마력의 V6 가솔린 엔진 및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또한 추가될 예정이다. 제원은 포르쉐 카이엔과 동일한 MLB 아키텍쳐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전체길이는 77mm 늘어났고 전폭은 44mm 넓어졌으며 전고는 45mm 낮아졌다. 차체 크기는 키우고 높이는 낮추면서 '와이드&로우' 쿠페형 스포츠카 SUV 스타일링을 강조한 모습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신형 투아렉를 국내 시장에도 출시할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댓글(1)

  • 폭바
    2019.08.10 15:40

    투아랙좋은건 다 알지만 판매량은 항상 고만고만. 그게 폭스바겐브랜드 이미지다. 투아랙 가격대에 선택지가 많거든. 티구안같이 대중성있는 아틀라스나
    도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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