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주목받는 2019년 신차 BEST 7

 2019년 1분기(1월~3월), 유럽 자동차 시장을 살펴보면, 독일과 영국에서 가장 많은 신차가 팔렸다. 유럽연합(EU)+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은 지난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총 414만6천152대의 신규 승용차를 등록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독일에서 88만92대, 영국 70만1천36대, 프랑스 55만3천335대, 이탈리아 53만7천289대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자동차 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45만8천500대, 르노 27만2천199대, 푸조 26만3천491대, 포드 26만2천502대 등 지난 1분기 동안 유럽에서 신차를 팔았다.

 

 차종에는 폭스바겐의 골프가 1분기에 가장 많이 팔린 신차로 이름을 올렸다. 유럽 자동차 업계는 1분기에는 자동차 판매가 소폭 감소했지만, 올해 수많은 신차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으로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어떤 신차가 유럽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CLA 슈팅브레이크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3월에 열린 `2019 제네바모터쇼`서 신형 CLA 슈팅브레이크를 공개했다. CLA 4도어 쿠페 기반의 CLA 슈팅브레이크는 날렵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왜건형 모델이다. 보다 커진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해진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최상급 기준으로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갖췄다. 유럽 시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GT R 로드스터 

 

 750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번 소프트톱 에디션은 GT R 쿠페의 트윈 터보차지드 4.0리터 V8 엔진을 장착했다. 최대출력 585마력과 최대토크 70kg*m, 제로백 3.6초와 최고속도 317km/h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한다. 세련된 소프트톱 시스템에 쿠페와 동등한 주행성능 및 공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 유럽에서 지난 4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은 18만 4,000유로(한화 약 2억 4천만원).

 

 

피에히 마크 제로

 

 폭스바겐 그룹 회장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폭스바겐에서 물러난 뒤 스포츠카에 대한 열망을 전기차로 실행하고 있다. 페르디난트 피에히 가문은 지난 2019 제네바모터쇼서 신생 제조사인 피에히의 `마크 제로`를 공개했다. 피에히 마크 제로는 2도어 전기 스포츠카 모델로 전체길이 4.32m의 소형 스포츠카다. 전륜에 150kW 모터 1개, 후륜 150kW 모터 2개 등 총 3개의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탑재해 제로백 3.2초 대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으로 483km까지 달릴 수 있다. 베터리는 5분 이내에 최대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세아트 엘본 

 

 스페인의 자동차회사 세아트가 순수전기차 `엘본(el-Born)`을 2019 제네바모터쇼서 공개했다. 5인승 EV 해치백 콘셉트로 유럽차 특유의 넉넉한 실내 및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 성능은 최대출력 204마력과 제로백 7.5초.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20km 대로 알려졌다. (WLTP기준)

 

 

스코다 비전 IV EV

 

 스코다는 2019 제네바모터쇼서 신형 모델인 스코다 비전 IV EV 콘셉트 모델을 출품했다. 신형 비전 IV는 크로스오버 쿠페 스타일로 폭스바겐 전기 자동차 플랫폼을 적용한 스코다 브랜드 최초의 차량이다. 전면에 헤드램프를 길게 하나로 연결하는 라이트 스트립이 인상적이며, 수직형 슬랫, 근육질 후드, 공격적인 스타일의 범퍼 및 대형 프론트 그릴 등으로 구성된다. 스코다는 이 차를 시작으로 2020년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마쯔다 CX-30

 

 CX-30은 마쯔다의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차량(SUV)으로 CX-3과 CX-5 사이에 포지셔닝 한다. 제원은 전체길이 4,395mm, 전폭 1,795mm, 전고 1,540mm, 휠 베이스 2,655mm. 전체적으로 매끄러운 쿠페형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르면 2019년 말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쌍용 코란도

 

 쌍용차는 8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코란도를 올 하반기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2019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신형 코란도는 디자인, 인테리어,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유럽시장에서 좋은 평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하반기부터 유럽 판매를 시작으로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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