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차세대 소형 SUV, 코드명 `SP2` 미리보기

 기아차 차세대 소형 스포츠유틸리차량(SUV) 모델이 오는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SP 시그니처'라는 콘셉트카로 공개된 기아차의 새로운 소형 SUV는 하이급 소형 SUV로 동급 대비 가장 크고 준중형 SUV보다는 다소 작은 크기가 특징이다. 

 

 

 

 차세대 소형 SUV(코드명=SP2)의 공식 차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트레일스터와 터스커, 셀토스와 트레이저 등이 주요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외관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기조로 우아하면서도 깔끔하고 젊으며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공개된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실내 공간은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마감 처리된 조작 컨트롤러 등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심리스란 각 구성품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처리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춘 인테리어 방식 중 하나다.

 

 

 

 여기에 센터 콘솔 그립바를 통해 시각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조작 편의성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앞서 출시된 신형 쏘울 부스터에서 선보였던 사운드 무드램프 또한 적용해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전달한다는 목표다. 

 

 

 

 파워트레인은 코나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쌍둥이 차` 모델로 1.6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 및 1.6 디젤에 7단 듀얼클러치(DCT)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는 1.6 가솔린 기준으로 최대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kg*m, 1.6 디젤 기준 최대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현대차는 올 하반기 초소형 SUV `베뉴`를 출시할 예정으로 SUV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포부다. 오는 6월 쌍용차 티볼리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까지 연이어 소형 SUV 신차를 내놓으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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