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콤팩트 SUV 판 커지나, 독일 3사 격돌 예고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독일 3사의 신차 출시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BMW는 최근 2세대 페이스리프트 `뉴 X1`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했고,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하반기 `GLB 클래스`를, 아우디는 3분기에 2세대 `Q3`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가장 먼저 글로벌 출시된 모델은 지난 5월 29일 공개된 BMW 뉴 X1 모델이다. 뉴 X1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기본으로 장착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 규정을 충족한다. 파워트레인은 디젤의 xDrive25d 기준 최대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45.9kg*m, 가솔린 xDrive25i 기준 최대출력 231마력 제로백 6.5초 대의 성능을 각각 발휘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X1 xDrive25e의 출시도 2020년으로 예고됐다. X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BMW의 최신 4세대 배터리 기술을 탑재해 총 배터리 용량 9.7kWh, 배터리만으로 최대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한편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는 기본 6.5인치(옵션 8.8/10.25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디지털 서비스로 차별화했다. BMW 뉴 X1는 올해 4분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벤츠는 GLA, GLC, GLE, GLS, G클래스 등 자사의 SUV 라인업에 'GLB'를 추가하면서 더욱 촘촘한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GLB는 기존 입문형 SUV인 GLA와 준중형 SUV GLC 사이에 포지셔닝하는 7인승 콤팩트 SUV다. A클래스 B클래스 등과 동일한 MFA2 플랫폼을 바탕으로 듬직한 차체 및 높은 지상고, 정통 오프로드 SUV 스타일, 수직 트렁크 라인 등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해 최대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35.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전륜구동(사륜구동)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인테리어는 기존 벤츠의 소형 제품군과 유사하게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를 구성했고,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터치스크린에는 MBUX 기능을 적용한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포함된다. GLB클래스는 올 하반기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다. 

 

 

 

 아우디는 지난 4월, 2019 상하이모터쇼서 2세대 Q3를 공개 이후 중국 전역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의 MBQ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Q3는 1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 4,484mm으로 휠 베이스는 이전 모델 대비 77mm 늘어난 2,680mm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보다 거주공간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외관은 플래그십 SUV Q8의 아우디 브랜드 최신 디자인 모티브를 새롭게 적용한 모습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3종 및 디젤 1종 등 총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1.5리터 가솔린 터보 기준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힘을 갖췄다. 여기에 2.0리터 가솔린 터보는 최대출력 190마력 또는 230마력, 2.0리터 디젤은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및 고성능 RS Q3도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Q3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며, 국내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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