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7시리즈, 주목할만한 변화 4가지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7시리즈`가 이전보다 더 강렬한 색채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되어 돌아온다. 오는 26일, 뉴 7시리즈의 신차발표회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가운데 올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7시리즈의 주목할만한 변화를 미리 살펴봤다.  

 

 

1. 키드니 그릴(Kidney grill)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은 이전보다 한층 커졌다. 낮고 넓게 퍼진 대형 그릴 라인은 그대로 헤드램프로 이어지면서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게 웅장하고 날렵한 전면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전면부의 높이가 50mm 가량 증가됐고 그릴 면적은 약 40% 정도 넓어져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인다.  

 

 

2. 차체 크기(Dimension)

 

 뉴 7시리즈의 스타일링에 클래식한 멋을 더해준 결정적 요소다. 전체길이는 일반 모델 기준으로 이전보다 22mm 늘어난 5,120mm이고 롱 휠베이스 모델 또한 22mm 늘어나 5,260mm로 길어졌다. 전폭과 전고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특히 차체 대비 길게 뽑아낸 보닛 라인이 차량을 더욱 길게 느껴지게 만들며, 균형 잡힌 비율과 안정감이 더해진 모습이다. 

 

 

 

3. 인테리어(Interior)

 

 고급스러운 멋을 한껏 풍기는 실내공간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모든 주행 상황과 연동된 정보를 완전한 디지털 방식으로 제공하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은 풀 디지털 12.3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되며, 운전자는 터치를 통해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다. 여기에 인테리어 옵션에 금속 캐릭터 라인을 사용한 고급 원목 소재의 아메리칸 오크 다크 및 고광택 포플러 그레인 메탈릭 그레이 컬러를 새롭게 제공한다. 

 

 

 

4. 파워트레인(Powertrain)

 

 파워트레인은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그리고 최신의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PHEV)까지 함께 선보인다. 최상급 버전인 M760Li x드라이브는 6.6리터 V12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풀타임 4륜구동과 8단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최고속도는 250km/h으로 제한되며 제로백 3.7초 대다.

 

 새로 개발된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은 최대출력 530마력(750i)와 340마력(740i)의 힘을 각각 갖췄다. 여기에 동급 경쟁 모델인 S클래스에는 없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745e) 모델은 직렬6기통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고전압 배터리를 조합해 시스템 합산 총 394마력의 최대출력을 뽑아낸다.  

 

 

 

 

 한편 BMW코리아 관계자는 가솔린과 디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뉴 7시리즈'를 6월 말 또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730d 1억 3,850만원 740d x드라이브 1억 4,830만원 745e s드라이브 1억 4,820만원 750Li x드라이브 1억 9,840만원 M760Li x드라이브 2억 3,360만원, 롱 휠베이스 1억 4,960~1억 6,370만원이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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