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S60, 3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온다

   

 볼보차가 오는 8월,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S60'의 공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번 출시될 신형 S60은 8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3세대 모델로 지난해 6월 글로벌 첫 공개됐다. 

 

 

"`오빠(S60)`가 돌아왔다"

 

 신형 S60은 '60 클러스터(XC60, S60, V60)' 기반의 중형급 세단으로 플래그십 세단 'S90'과 외관 감성을 공유한다. 전면 T자형 토르의 망치라고 불리는 주간주행등과 사선형 볼보 엠블럼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을 특징으로 기존 모델이 선보였던 역동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반면, 측면 캐릭터 라인과 윈도 그래픽을 변경해 더욱 강렬한 인상으로 돌아왔다. 

 

 

"Made in U.S.A."

 

 신형 S60은 약 11억달러(한화 약 1조 2,886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설립된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된다. 찰스턴 공장은 연간 생산 체계 20만대 및 실제 생산 능력 15만대 수준으로 기존 볼보의 스웨덴 공장보다 공급 속도는 빠를 전망이다. 이에 대해 업계는 S60의 물량 확보가 다른 모델보다는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원 및 파워트레인"

 

 제원은 4,671 x 1,850 x 1,431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872mm으로 볼보가 최근 선보이는 차세대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기반으로 제작됐다. SPA 플랫폼이란 구동계와 변속기, 서스펜션 등 차량 주요 요소들을 더욱 강하게 결합하는 일종의 차체 구조 방식으로 차량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직렬 4기통의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254마력(5,500rpm)과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전륜구동과 자동 8단 변속기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특히 신형 60은 볼보의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 정책 기조에 따라 디젤 엔진을 제외시키고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용으로 개발된 첫 모델로 대표성을 가진다. 볼보는 2029년부터 디젤 엔진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바 있다. 

 

 

"실내공간 및 편의사양"

 

 실내공간은 '볼보 V90'와 인테리어 감성을 공유한다. 중앙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수직형 디스플레이와 와이드 센터 콘솔의 구성을 그대로 적용했다. 또한 전장 대비 늘어난 휠 베이스 및 짧아진 오버행을 기반으로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편의사양으로는 ▲파일럿 어시스트II(도로 선이 명확하게 인식되는 주행조건에서 최대 140km/h까지 차량 간격과 차선을 유지하며 설정된 속도로 주행하는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 시티 세이프티(자동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잠재적인 사고 시나리오에서 저속추돌 등 포괄적인 사고를 예방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LIS) 등 볼보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 세이프'를 기본 장착했다. 

 

 

 

 현재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신형 S80의 사전계약을 받고 있으며, 국내 판매가격은 △모멘텀 4,760만원 인스크립션 5,360만원 이다. 오는 8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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