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상반기 국내 판매량 3만대 돌파..전년比 1.1% 증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에서 올해 상반기(1~6월)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하면서 고급차 시장을 주도했다. 6월 기준 제네시스의 합산 판매량은 총 3만2,263대를 기록했고, 모델로는 ▲G70 9,076대 G80 12,288대 G90 10,899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시장에서도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하며 1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상반기 내수 판매량 38만4,113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해 자사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동반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상승세를 보였던 수입차 판매량은 상반기 10만9,314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0% 감소했다. 제네시스는 수입차 판매부진의 반사효과를 얻어 일부 수입차 수요층을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제네시스는 오는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GV80을 선보이며 내년 초에는 신형 G90까지 잇따라 출시할 예정으로 실적 전망은 앞으로도 밝다. 현대차는 GV80를 전면에 내세워 수입차가 점령한 프리미엄 SUV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며, 내년에는 한 체급 작은 GV70를 추가해 공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GV80 스파이샷

 

 한편 오는 하반기 출시될 신차 GV80에는 2세대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 `HDA2` 신기술이 브랜드 최초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DA2는 현재, 현대차 신차에 적용된 HDA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로 고속 주행 시 △차간거리확보 곡선로 가감속 자동차선변경 등을 지원한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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