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마스터피스` 루크 동커볼케의 디자인 매직 통할까?

 `모하비 페이스리프트(이하 모하비 마스터피스)` 모델이 오는 8월 시판에 들어간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최상의 품격과 성능을 겸비한 정통 하이테크 SUV 콘셉트를 내세운 기아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라는 차명은 'Majesty Of Hightech Active VEhicle'의 약자로 '최고의 기술을 갖춘 SUV 최강자'를 뜻한다. 

 

 

루크 동커볼케와 모하비 마스터피스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현대기아 디자인 총괄책임자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이 스타일링에 참여해 강인하면서도 웅장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루크 동커볼케는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등 굴지의 자동차 회사에서 명성을 떨쳤던 `스타 자동차 디자이너`로 최근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트렌드를 새롭게 이끌고 있다. 

 

 

자료제공: JTBC 다큐멘터리 <DMZ> 방송화면

 

 최근 방영된 JTBC 다큐멘터리 `DMZ` 에서 위장막을 완전히 걷어낸 마스터피스의 양산형 모델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에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출품됐던 '모하비 마스터피스 콘셉트'의 디자인 기조를 이어받아 대담한 전면부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기존 콘셉트카와 동일하게 그릴과 일체형 컨셉의 4구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한 것으로 포착됐다. 

 

 

 반면 콘셉트카 대비 달라진 변화는 메인 헤드램프에 커버가 씌워졌고, 그릴 위 세로램프 대신 좌우 3줄씩 총 6줄의 세로형 크롬 장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안개등은 세로형 조명에서 가로형태의 상하 2구 안개등으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차체 구성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프레임 기반과 후륜구동(사륜구동)의 정통 SUV 방식을 따른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8단 자동으로 결합되며, 3.8리터 가솔린 엔진도 새롭게 추가된다. 서스펜션은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독립식 멀티링크 타입으로 승차감을 중시한 세팅이다. 

 

 제원은 4,930 x 1,915 x 1,810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895mm으로 이전과 동일하며, 차무게는 5인승 모델이 2,240kg, 7인승 2,285kg이다. 또한 기존 오프로드 성향의 18인치 휠 타이어를 대신해 온로드 지향의 20인치 휠 타이어로 변경됐다. 

 

 

 

 이밖에 차선유지보조가 포함된 운전자주행보조시스템(ADAS) 및 최신 커넥티비디 등 신차 K7 프리미어에서 선보였던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사양이 대거 장착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모하비의 파워 스티어링 휠이 아닌 랙 타입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휠(R-MDPS) 교체 및 전동식 테일게이트 적용 등이 주목된다. 

 

 

 

`루크 동커볼케`(왼쪽에서 네번째)

 

 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오는 8월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이후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출격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공식 발표전 이지만, 업계는 4천만원 후반~5천만원 초반대부터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는 하반기 대형 SUV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예고했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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