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하반기 중형 SUV 'XT5' 페이스리프트 출시

 

 캐딜락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XT5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캐딜락은 자사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T5`를 중국에서 부터 시작해 미국과 한국, 그리고 아시아 지역 등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파워트레인은 기존 3.6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새롭게 추가될 2.0리터 직렬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총 2가지로 구성될 전망이다. 풀타임 4륜구동(후륜구동)과 9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하며, 2.0리터 기준 최대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갖춘다. 3.6리터는 최대출력 319마력 최대토크 37.5kg*m. 

 

 

 

 

 이번 2020년형 XT5는 캐딜락만의 프리미엄 가치를 적절히 담은 모델로 유럽형 SUV를 정조준했다. 디자인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과감하면서 세련된 전면을 앞세워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독일차와 차별화된 미국차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갖춘 모습이다. 특히 새로운 그릴이 적용되어 신선한 분위기도 느껴진다. 

 

 

 

 제원은 4,815 x 1,905 x 1,680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858mm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높이만 25mm 낮아졌다. 동급인 메르세데스-벤츠 GLC, 볼보 XC60, BMW X3 등과 비교하면 다소 큰 체격이지만 전고가 상당히 낮게 라인을 형성해 도심형 SUV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드러낸다. 여기에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미러 등에 변화를 주면서 공기역학 성능을 대폭 끌어올렸다. 

 

 

 

 

 실내공간은 이전과 비교해 큰 변화 없이 최근 공개된 콤팩트 세단 CT4와 CT5 등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기어 레버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했다. 카메라를 포함한 2세대 후방 카메라 미러도 탑재된다. 이 밖에 기존 40:20:40에서 60:40으로 2열 폴딩 시트 구조변경 및 보스 프리미엄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여전히 전후방 레그룸은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해외 판매가격은 이전모델 보다 2,400달러(한화 약 280만원) 가량 오른 4만5,090달러(한화 약 5,300만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캐딜락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XT5를 중심으로 엔트리급 소형 SUV XT4와 3열 준대형 SUV XT6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SUV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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