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 그녀들을 위한 자동차, 어떤 차가 좋을까?

 

 20대에서 30대 여성 운전자의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다는 얘기고 그녀들의 구매력이 높아졌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개인 명의로 등록된 자동차 중 여성 명의는 500만8,612대(10월 말 기준)를 기록해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섰다. 

 

 

"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2030 싱글 여성과 2030 육아맘. 같은 세대지만 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사는 이들 모두에게 맞는 자동차가 있다면, 아마도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아닐까. 특히 8년만에 풀체인지로 돌아온 2세대 올뉴 이보크는 예비 여성 오너들을 정조준했다. 지난 1일 국내 출시된 신형 이보크는 세련된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 감성과 향상된 승차감,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및 실내 편의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국내 판매가격은 6,800만원부터 시작한다. 

 

 

"2. 볼보 XC40"

 

 며칠 전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타는 자동차가 연일 화제를 모았다. 그녀가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공개했던 '볼보 XC40' 모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XC40은 지난해 6월 국내에 출시된 크로스오버 콤팩트 SUV로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볼보차 특유의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젊은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겨냥했다. 이 차를 타는 여성 오너는 쉽게 상상이 된다.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마음, 그리고 열정적이고 세련된 취향을 가진 그런 이미지 말이다. 지난해 '2018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어 유럽 시장에서 가치를 입증받기도 했다. 가격은 4,620만원부터 형성되어 판매 중이다. 

 

 

 

"3. 쌍용 티볼리"

 

 여성 운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종은 단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그 중에서도 티볼리가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산차 중에서 티볼리는 여성 고객 비중이 가장 높은 차로 알려져 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출고 고객 중 여성은 64%로 남성보다(36%)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티볼리는 젊고 트렌디한 고객들, 특히 여성 고객 등에게 어필하고 있다.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여성 선호도가 높으며, 여성 고객들을 위한 '뷰티 스타일 클래스'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국내 출시가는 1,678~2,712만원. 

 

 

 

"4. 현대 베뉴"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여성 소비자들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는 신차가 등장했다. 지난 11일 공식 출시된 베뉴 얘기다. 현대차는 국산 SUV 중에서 가장 아래급에 위치하는 베뉴를 선보이면서 '혼라이프를 위한 차'라고 언급했다. 이 말에 특별히 정해진 정의는 없지만,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 초반~2000년 초반 출생)를 겨냥한 차로 볼 수 있다.

 

 현대차는 개발단계부터 주요 타켓층을 `젊은 여성` 그리고 혼라이프를 즐기는 `싱글 여성`을 위한 차로 초점을 맞췄다. 작지만 알찬 느낌에 귀여운 외모까지 게다가 가격도 착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1,473만원부터 시작한다. △스마트 1,473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 2,111만원.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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