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중의 괴물 완판남 'BMW X7'

 운전을 하며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지나다 보면 거대하기 짝이 없는, 갑옷으로 온몸을 감싼 듯한 자동차를 가끔 볼 수 있다. 바로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얘기다. 과연 저런 풀사이즈급 자동차가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든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도로를 달리는 괴물 SUV가 상당히 늘어났다.

 

 

 

 올해 국내 상륙한 BMW X7. 이 차 또한 괴물 중의 괴물 SUV 모델로 BMW가 최초로 선보이는 풀사이즈 SUV다. 제원은 5,151 x 2,000 x 1,805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3,105mm에 달하며, BMW 모델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다. 국내에는 지난 1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3월에 열렸던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후 4월부터 본격적인 출고와 판매가 시작됐고, 출시 2달 만에 올해 공급 물량 300대가 완판됐다. 

 

 

 

 파워트레인은 3.0 직렬 6기통 디젤을 장착해 최대출력 265마력과 최대토크 63.2kg*m, 최고속도 227km/h와 제로백 7.0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M퍼포먼스(최상위 모델)인 M50d는 최대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77.5kg*m, 최고속도 250km/h와 제로백 5.4초 대의 보다 강력한 힘을 갖춘다. 출력은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사륜구동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리며, 특히 서스펜션에는 주행 환경과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여기에 안락함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포괄적이고 다양한 주행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스톱 앤 고(Stop & Go) 기능이 있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으로 스티어링 및 차선제어 보조, 차선변경경고, 차선이탈경고, 차선유지보조, 측방경고기능, 우선주행경고 등이 포함된 주행보조 패키지를 포함한다. 여기에 트렁크 용량은 기본 326리터에 최대 2,120리터까지 늘어나 동급 최고의 적재능력을 갖췄다.  

 

 

 

 인테리어는 12.3인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와 계기판이 양 옆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선보인다. 여기에 새로운 에어컨 디자인 및 크리스털 소재의 변속기 노브를 적용했고, 시동 버튼이 변속기 옆에 위치해 기본 모델들과 차별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또한 최상위 모델인 M50d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를 추가해 1만5,000개 이상의 그래픽 패턴이 선보이는 극강의 럭셔리함까지 느낄 수 있다. 실내는 2열 시트 디자인에 따라 기본 6인승와 최대 7인승으로 나뉘며, x드라이브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7인승도 선택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X7 xDrive 30d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1억 2,290만원(7인승)~1억 2,480만원(6인승), 30d M 스포츠 패키지(6인승) △1억 2,780만원, M50d △1억 6,240만원 이다. 현재 올해 내수 물량은 모두 판매 완료된 상황으로 BMW코리아는 X7의 추가 물량 공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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