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지루하고 평범한 차는 잊어라

 스탕달 신드롬(Stendhal syndrome). 아름다운 그림이나 뛰어난 예술작품을 보았을 때 순간적으로 느끼는 격렬한 흥분이나 심장 박동수 증가를 경험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흥미로운 명칭은 프랑스 작가 스탕달이 181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품인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을 감상하고 나오던 중 무릎에 힘이 빠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수차례 경험한 데서 유래한다. 

 

 

 

 상상해보라. 당신이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어떤 자동차가 눈에 들어온다. 디자인 곳곳에 멋진 라인과 심상치 않은 달리기 실력은 슬쩍 바라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다. 어느새 도로 위는 그 차로 시선집중.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빼앗는다. 빨라지는 심장박동수, 달리는 것만 봐도 시원하다. 십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 

 

 

 

"지루함을 버려라,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상상한 그 기분 그대로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카브리올레'를 만나보자. 도로 위에 등장하는 이 차는 겉보기엔 기존 고성능 스포츠카처럼 강렬하고 역동적인 존재, 탁트윈 도로 위를 제멋대로 휘저으며 폭발적인 성능을 낸다. 특히 모델 전면의 AMG 전용 파나메리카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 윙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은 당돌함이 느껴진다. 

 

 

 

 

 측면부에는 고광택 크롬 처리된 3차원 장식의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낮은 차체가 돋보이며,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후면부에 새롭게 설계된 AMG의 테일 파이프 및 디퓨저 인서트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까지. 뒤따르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자동차들을 단숨에 제치고 달려나가는 모습이다. 

 

 

"소신있는 젊음에게 즐거움을 바친다"

 파워트레인은 AMG 4.0리터 8기통 바이터보 엔진과에 혁신적인 4MATIC+ 사륜구동 기술 및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를 결합했다. 기존 엔진보다 27마력 높은 최대출력 612마력(5,500~6,000rpm) 최대토크 91.8kg*m(2,750~4,5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속도와 제로백은 250km/h와 3.5초 대다.

 

 

 여기에 AMG 다이내믹 셀렉트, AMG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AMG만의 다양한 기술력이 포함됐다. 자동차는 달리는 즐거움이다. 메르세데스-AMG의 차에 대한 개념은 확실하다. 자동차가 얼마나 운전자를 즐겁게 해주느냐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갈린다는 얘기다. 그것이 고성능 브랜드 AMG라는 것을 머리 속에 심어준다.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이제부터는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퍼포먼스, 장비 및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까지 광범위한 부분에 변화를 줬다. 특히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명성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선보인다. 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반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안전 시스템이 결합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프리-세이프 플러스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밖에 4개의 다양한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와 AMG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배기음 설정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컴포트 및 스포츠 모드에서 플랩 덮개를 조절하면서 V8 엔진 특유의 저주파 사운드로 편안함을 더하고, 스포츠+ 모드에서는 감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더욱 쉽게 작동되는 새로운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 기능이 더해져 출발 시 가속을 지원해 극한의 퍼포먼스도 느낄 수 있다. 

 

 

 

 

"AN`s comment"

 자동차를 즐겨라. 어린 아이부터 훌쩍 커버린 어른까지, 최고의 장난감인 자동차를 즐겁게 타라. 카타르시스적인 젊음과 즐거움을 가지고 말이다. 꼰대 직장 상사에게 쌍욕할 무모함이 생기는가. 훌쩍 어디든 떠날 자유로움이 느껴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지루하고 평범한 삶을 포기한, 용기 있는 젊음이다.

 

 지루하게 사는 것은 젊음에 대한 죄다. 맞는 얘기다. 잠시 동안 머물 젊음인데 죄짓고 살 수는 없지 않나. 인생을 즐겨라, 탐닉하라. 그 중심에 자동차가 있다. 누가 말해주기 전에는 잊었던 그 사실을, AMG는 말하고 싶어 안달이다. 최근 국내 출시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MATIC+의 판매가격은 쿠페 △2억 2,010만원, 카브리올레 △2억 4,380만원 이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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