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5 프로텍션 VR6, 2020년형 SUV 방탄차

 과거 80년대부터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 잇단 테러의 참극이 벌어졌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테러로부터 대통령이나 VIP들을 보호하기 위한 경호 차량을 만들었고 그 주가는 날로 높아졌다. 방탄유리, 방탄타이어 등 각종 방탄 장치를 탑재한 일명 '방탄차'는 완전한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2019년. 현재 방탄차 수요는 과거 상류층에서 중산층까지 확산되어 내려오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자동차 기업들은 방탄차 제작 및 출시를 활발히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국가 중심으로 방탄차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BMW, 벤츠, 아우디 등 독일3사는 방탄차를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고 영국 수상 등 정부 수반이 타는 관용차를 지원하는 영국의 재규어랜드로버 또한 높게 평가된다. 유력 정치인과 주요 기업인들 사이에서 유럽산 방탄차는 오랫동안 최상의 선택지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BMW는 신형 X5 기반으로 제작된 방탄차 'X5 프로텍션 VR6'을 공개했다. 외관상으로는 기존 X5와 거의 유사하며, 총알, 폭발 등 각종 테러로부터 보호하도록 다층 보호 유리막 및 고강도 강철로 겹겹히 입혀져 있다. 

 

 

 

 

 신형 X5 프로텍션의 방탄 성능을 나타내는 VR6 등급은 AK-47 자동 소총(7.62 x 39mm 총알) 공격을 막아내야 자격이 주어진다. 

 

 

 

 파워트레인은 신형 X5와 동일한 4.4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4kg*m와 최고속도 210km/h 제로백 5.9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연료 탱크는 화재 발생을 대비해 특수 커버로 보호되며, 구멍이 생겨 누수 위험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닫히는 셀프 실링 기능까지 갖췄다.

 

 

 

 

 공식 출시일 및 가격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럽 출시 이후 남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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