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신형 `뉴 X1` 하반기 국내출시 미리보기

 

 BMW가 지난 5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1'를 글로벌 공개한 가운데 오는 하반기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X1은 2009년 1세대, 2015년 2세대를 거쳤고, 4년 만에 2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새롭게 돌아왔다. 국내 출시는 이르면 10월로 알려졌다. 

 

 

 

"2세대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Small is Big'

신형 뉴 X1"

 X1은 BMW가 작은 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로 작지만 실용적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다. 제원은 4,447 x 1,821 x 1,598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670mm으로 BMW SUV 라인업의 막내 차급. 다부진 체격의 날렵하면서도 남성적 매력을 풍기며, 특히 오버행 길이가 짧아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과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라인업을 기본으로 모든 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인 유로 6d 규정을 충족한다. 디젤의 xDrive25d 기준 8단 자동변속과 결합해 최대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45.9kg*m 및 최고속도 235km/h 제로백 6.6초 대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리고 가장 역동적인 성능을 갖춘 가솔린 xDrive25i는 최대출력 231마력 제로백 6.5초 대의 스펙이다. 

 

 

 

 

 앞 싱글-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 링크 타입의 서스펜션은 빠르고 정확하다. 바퀴에 충격이 가해지면 댐퍼가 급격히 수축하는 듯하지만 스프링이 댐퍼의 수축을 빠르게 제어하는 특성이 있다. 물론 충격의 강도에 따라 이 같은 패턴은 약간 달라진다.

 

 특히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는 도로 환경에 맞춰 앞:뒤 구동력을 배분해 뛰어난 안정성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지원하다. 무게중심이 낮고 단단한 서스펜션과 DPC(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 덕분에 코너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도 있다. 차급을 뛰어 넘어 역시 BMW는 다이내믹을 놓치지 않았다. 

 

 

 

 실내는 작지만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물론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운전자의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뒷 좌석은 4:2:4 배분의 폴딩 기능과 함께 최대 13cm까지 앞으로 당겨지며,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다양하다. 최근 등장한 위급 못지 않은 인테리어의 재질은 고급스럽고 구성은 군더더기 없어 보인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5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내비게이션 옵션에 따라 8.8인치 또는 신형 10.25인치 터치 컨트롤을 포함한다.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BMW iDrive 컨트롤러 또는 음성제어, 디스플레이 터치 등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한편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X1 xDrive25e 출시도 예고됐다. 2020년 3월 양산 예정으로 BMW의 최신 4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총 배터리 용량 9.7kWh을 확보할 전망이다. 배터리만으로 최대 최대 약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WLTP 기준) 

 

 

 

 

"AN`s comment"

 최근 유럽 3사를 중심으로 콤팩트 SUV 시장에 대한 패권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BMW는 X1, 벤츠는 GLB, 아우디는 Q3를 앞세워 주도권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자동차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가볍고 연비가 좋다는 뜻. 반면 실용성과 편의성에 대한 압박도 만만치 않게 받을 수밖에 없다. 이에 작고 가볍지만 동시에 실용적이고 편안한 차에 대한 연구 개발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SUV는 별로다. 크고 높고 뭉퉁해서 무겁다.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다. 거기엔 BMW X1도 포함된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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