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야심차게 준비한 플래그십 SUV 'GLS'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하반기 신형 `GLS'를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3세대 모델로 키워드는 우아함과 진중함, 최상의 안전성과 탁월한 인테리어다. 특히 이전 세대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실내의 경우 자사의 최신 기술을 대거 적용해 GLS 클래스라는 이름에 정점을 찍었다. 

 

 

 

 디자인은 최근 벤츠가 보여주는 패밀리룩을 그대로 따랐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수정하고 램프에 Full LED를 새롭게 적용했다. 프론트 범퍼는 신형 GLE처럼 일반형 및 AMG 등 2가지로 구성되며, 하단부의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에 크롬을 사용해 강인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선보인다. 후면에는 뭉뚝했던 리어램프 디자인이 보다 슬림해졌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풀타임 사륜구동과 9단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또한 AMG 버전의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최대출력 489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힘을 갖췄다. 기본형 및 고성능 AMG,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마이바흐 등 다양한 버전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인테리어는 럭셔리 세단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이 하나로 이어지는 가로형 센터페시아 구조를 중심으로 최신 음성인식 인공지능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트는 2-3-2 방식으로 전동 폴딩이 가능하고 디자인과 구조를 개선해 더욱 넓고 안락하게 공간을 꾸몄다. 수치상 휠 베이스는 이전보다 60mm 늘어난 3,135mm다. 

 

 

 

 

 이밖에 스탑 앤 고(Stop&GO) 기능을 갖춘 크루즈 컨트롤 및 레이더 기반의 디스트로닉 차간거리조절 어시스트, 차선유지보조, 프리 세이프 시스템 등을 적용해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안전을 추구한다. 더뉴 GLE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적용 또한 주목된다. 이를 통해 편안하고 민첩한 핸들링, 향상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신형 GLS은 지난 4월, 2019 뉴욕모터쇼서 첫 공개됐고 오는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급 경쟁 모델로는 BMW X7이 꼽힌다. 프리미엄 SUV 시장에 신형 GLS를 필두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소비자들의 반응은 또 얼마나 뜨거워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내 일정은 아직 미지수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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