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토닉' 끝없는 판매량 추락, 대책은?

 

 기아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 판매량이 올해 급락했다. 스토닉은 9월 기준 총 6,99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 감소했다. 지난 7월부터 판매실적이 큰 폭으로 줄었는데, 이는 베뉴, 셀토스 등 신차 출시와 맞물려 예비 구매층이 대거 이탈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월 판매량 400대 선도 곧 무너질 전망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스토닉은 동급 경쟁 모델들의 신차 효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스토닉의 판매량 감소는 지난 7월 출시된 셀토스의 폭발적인 인기와 베뉴의 신차 효과 등이 만들어낸 결과로 라인업 확장 및 후속 모델의 조기 투입이 필요해 보인다. 기아차는 스토닉 판매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스토닉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개발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스토닉이 속해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큰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기존 시장의 강자였던 코나와 티볼리가 셀토스와 베뉴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추세이며, 특히 셀토스의 독주 체제에 가속이 붙었다. 최근 SUV 인기를 등에 업고 소형 SUV 시장의 볼륨도 해마다 커지면서 실적을 올리기 위한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황.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도 스토닉에게는 보릿고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판매 감소 폭이 더욱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소형 SUV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각자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해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스토닉의 경우 성능 강조가 아닌 가격 부분에서 해답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jmg@autonology.kr

 

댓글(1)

  • 판매량연구
    2019.11.06 14:46

    수동변속기 선택권이 없다는거와 전조등 디자인도 쌍팔년도에 나올 디자인 그리고 구겨져서 나온 핸들 싸지도않는가격 이 4가지가 스토닉 판매량 발목에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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