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도심형 콤팩트 SUV '뉴 X1' 국내출시.. 4900만원 부터

 최근 BMW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에 한껏 힘을 싣고 있다. 그 라인업 중에서 가장 작은 모델 `X1`. 지난 5월 '뉴 X1'를 글로벌 공개한 가운데 국내 시장에도 공식 출시됐다.

 

 X1은 2009년 1세대, 2015년 2세대를 거쳤고, 4년 만에 2세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로 새롭게 돌아왔다.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X1 엔트리 버전인 뉴 X1 xDrive20i 가솔린으로 디자인과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및 M 스포츠 패키지(M Sport Package) 등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X1은 BMW가 작은 차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모델로 작지만 실용적이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차다. 제원은 4,447 x 1,821 x 1,598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670mm으로 BMW SUV 라인업의 막내 차급. 다부진 체격의 날렵하면서도 남성적 매력을 풍기며, 특히 오버행 길이가 짧아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다. 

 

 

 

 차체 크기는 투싼이나 스포티지 정도로 SUV보다는 크로스오버 차로 볼 수도 있다. 이것은 BMW뿐만 아니라 유럽 브랜드가 지향하는 도심형 SUV의 지향점일지도 모른다. 기후나 도로 환경에 맞춰 앞뒤 구동력을 배분해 실용적인 네바퀴 굴림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갖춘 승용. 또는 다목적 차로써 크로스오버 카를 생각하는 것이 바로 그 이유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대출력 192마력(@5,000rpm) 최대토크 28.5kg*m(@1,350~4,600rpm) 제로백 7.4초 최고속도 224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8km/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75g/km. 

 

 

 

 특히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는 무게중심이 낮고 단단한 서스펜션과 함께 DPC(다이내믹 퍼포먼스 컨트롤)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코너에서 정밀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차급을 뛰어 넘어 역시 BMW는 다이내믹을 놓치지 않았다. 

 

 앞 싱글-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 링크 타입의 서스펜션은 빠르고 정확하다. 바퀴에 충격이 가해지면 댐퍼가 급격히 수축하는 듯하지만 스프링이 댐퍼의 수축을 빠르게 제어하는 특성이 있다. 물론 충격의 강도에 따라 이 같은 패턴은 약간 달라진다.


 

 인테리어는 작지만 실용적인 공간을 확보했다. 물론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뒷 좌석은 4:2:4 배분의 폴딩 기능과 함께 최대 13cm까지 앞으로 당겨지며, 수납공간도 넉넉하고 다양하다. 최근 출시된 위급 못지 않은 인테리어의 재질은 고급스럽고 특히 구성은 군더더기 없어 보인다. 여기에 기본 적용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는 시원한 개방감을 전달한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5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내비게이션 옵션에 따라 8.8인치 또는 신형 10.25인치 터치 컨트롤을 포함한다. 터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는 BMW iDrive 컨트롤러 또는 음성제어, 디스플레이 터치 등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이밖에 크루즈 컨트롤 및 주차거리 알림 시스템, 후방 카메라, 파킹 어시스턴트 등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을 포함하며, 하이파이 라우드 스피커 시스템, 전동식 테일게이트, 2존 자동 에어 컨디셔닝, 6.5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도 제공된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X1 xDrive20i 어드밴티지 4,900만원 뉴 X1 x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5,270만원이다.

 

jmg@autonolo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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