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의 제복처럼 각이 잘 잡힌 '볼린저 B1 & B2'

볼린저 B1(위) vs B2(아래)

 

 미국 신생 자동차 기업 '볼린저 모터스(Bolinger Motors: 창립자 겸 CEO=로버트 볼린저)`. 그들이 세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2대의 모델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그 선봉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B1`과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B2'. 강인하고 투박하지만 클래식한 멋을 뽐내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G바겐)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볼린저 B1, B2는 프리미엄 오프로드 SUV(SUT)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4인승 모델이다. 제원은 4,350 x 1,960 x 1,850mm (전장 x 전폭 x 전고), 휠 베이스 3,020mm이며, 최대 3,200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다. 특히 엔진이 필요없는 기초 설계를 적용해 차체 앞쪽부터 끝부분까지 짐을 실을 수 있다. 평범한 SUV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실용성으로 스타일뿐만 아니라 기본기도 충실해 보인다. 

 

 

 

 두 모델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2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대출력 614마력 최대토크 92.6kg*m 제로백 4.5초 대의 성능을 발휘한다. 견인능력은 3.4톤.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했고, 프레임 강성을 높이면서 무게는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시키는 380mm 최저 지상고 확보 및 258mm/70 17인치 오프로드 전용 휠 타이어 장착도 주목된다. 

 

 

 

 

 볼린저는 오는 2020년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며, 첫 해 1000대의 생산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외 판매가격은 북미 기준 125,000달러(약 1억 4,500만원)부터 시작한다.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2019 LA 오토쇼'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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