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11월에서 12월로 국내출시 연기 이유는?

 기존 11월로 예정되어 있었던 신차 GV80의 국내출시 일정이 내달 12월로 미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 모델이자 올해 가장 주목받는 신차로 연일 관련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이유야 어찌됐든 출시를 코앞에 둔 상황에서 돌연 일정 연기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밖에 없다. 신차에 대한 기대감과 피로감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GENESIS

 

 국내 유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사실 그들은 G70, G80, G90까지 출시하는 모델마다 화제를 끌었고 실패 없이 성공시켰다. G70은 해외에서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이름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고, G80은 준대형 세단 시장의 볼륨을 키웠고, 또한 G90은 현대의 플래그십 기함으로 그 상징성과 무게감이 있다. 

 

 

GV80 스파이샷 (자료제공: 카버즈닷컴)

 

 그리고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 그 어느 때보다 출시 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3.0 디젤, 3.5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등 고출력 엔진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우선 디젤 모델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세계 최초로 개발된 노면 소음 저감 기술, 차량 내 결제 시스템, 레벨 2.5 수준 자율주행, 디지털 키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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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GV80은 기존에 없던 국산 프리미엄 SUV 모델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보인다. 국내 론칭 행사부터 광고 마케팅 전략 등 완벽히 준비하고 점검해야 하니 말이다. 반면 일각에선 엔진 결함 및 품질 마무리 등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이에 대해 현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12월 국내출시는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는 22일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 가능성도 불투명한 상황으로 향후 일정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 LA오토쇼` 전시 라인업 관련 해외 기사 ⓒAutoweek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GV80을 시작으로 내년 GV70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형 GV70은 올해 출시될 준대형 SUV 'GV80'에 이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SUV 모델로 GV80과 함께 제네시스 SUV 시대의 선봉자 역할을 해낼 것으로 주목된다. 

 

 2015년 브랜드 출범 이후 제네시스 브랜드가 세단 중심의 라인업을 선보인 것과 달리 올해부터 GV80을 시작으로 GV70, GV60(가칭) 등 SUV 신차 모델을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총 6종(세단 3종+SUV 3종)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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