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부터 셀토스까지 재미본 기아차, 내년은 쏘렌토?

 차세대 쏘렌토 예상도 (자료출처: Kolesa)

 

 기아자동차가 올해 준대형 세단 'K7 프리미어' 및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등을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가운데 내년도 기아 신차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쏠린다. 특히 차세대 `쏘렌토(프로젝트명: MQ4)`를 신차 라인업의 선봉장으로 내세우며 볼륨이 높은 시장부터 공략할 방침이다.

 

 

 

 쏘렌토는 국내 대표 중형 SUV 모델로 지난 2014년 3세대(UM) 출시 이후 6년만에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를 앞두고 있다. 신형 쏘렌토는 엔진 개편 및 실내외 디자인 개선, 첨단 편의기능 추가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며, 특히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젤 2종, 가솔린 1종에서 디젤 1종, 가솔린 3종, 하이브리드 1종, 플러그인 1종으로 새롭게 개편될 예정이다. 추후 수소연료전지자동차(수소차, FCEV) 버전 추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쏘렌토 예상도(위) vs 셀토스(아래)

 

 우선 전면 디자인은 셀토스와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 특유의 타이거 노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근 셀토스처럼 그릴 면적을 보다 넓히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감싸는 형태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더욱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반면 후면 테일램프는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수직형 LED 적용 가능성이 주목된다. 올해 2월 공식 출시된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부분적으로 디자인 기조를 이어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차체 크기는 대폭 늘려 기존 5, 7인승 모델에 6인승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며, 인테리어는 신형 K7 프리미어와 비슷한 분위기로 고급감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쏘렌토 예상도(위) vs 텔루라이드(아래)

 

 한편 기아차는 내년 2월, 신형 쏘렌토 출시를 시작으로 스토닉 F/L, 스포티지 풀체인지 등 SUV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소형 SUV `셀토스`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가운데 내년부터 준중형 및 중형 SUV 라인업에 힘을 쏟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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