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리도 큰 차로 바꿔요" 대형 SUV 모아보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주말이나 휴가. 산과 바다, 자연 속으로 향하는 길. 그들과 추억을 만드는 순간은 언제나 행복하다. 이 때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자동차는 무엇보다 중요한 법. 넉넉한 실내공간과 실용성, 안전성 등을 고루 갖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는 최상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물론 큰 차만이 패밀리카로 탁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차량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대형 SUV를 모아 살펴보았다. 

 

 

"1.

포드 익스플로러

5,990만원"

 

 미국차 특유의 단단한 하체와 승차감이 돋보이는 대형 SUV, 익스플로러. 지난 11월, 9년 만에 풀체인지된 6세대 모델로 국내 출시됐다. 이번 신형 올뉴 익스플로러는 세단 못지 않은 안락한 승차감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SUV 특유의 꿀렁거림이 줄면서 장시간 운전 시 피로감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이중벽 대시보드(Dual-Wall Dashboard)`를 적용해 운행중 엔진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잡아준다. 

 

 

 

 파워트레인은 2.3리터 직렬4기통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04마력(@5,500rpm) 최대토크 42.9kg*m(@3,5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후륜 기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AWD) 및 10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한다. 제원은 5,050 x 2,005 x 1,775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3,025mm으로 기본 515리터, 2+3열 폴딩 시 2,486리터 각각 적재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5,990만원. 

 

 

 

"2. 

쉐보레 트래버스

4,520~5,522만원"

 

 내수 판매 실적를 타개하기 위해 투입된 한국GM의 구원투수, 트래버스. 국내 시장에 출시될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모터쇼`서 첫 공개된 2세대 모델로 쉐보레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역대급 차체 크기에 걸맞은 대담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 시장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했고, 11월 총 322대 판매됐다.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출력 314마력과 최대토크 36.8kg*m의 힘을 갖췄고, 출력은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와 전륜구동(상시 사륜구동)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제원은 5,200 x 2,000 x 1,785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3,073mm. 전체길이 5,198mm로 동급 최대 수준이며, 여기에 트렁크 적재량은 △기본 651리터 △3열 폴딩 시 1,645리터 △2열+3열 폴딩 시 최대 2,781리터 까지 늘어나 실내 활용성을 강조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4,520~5,522만원. 

 

 

 

"3. 

기아 모하비 

4,700~5,253만원"

 

 2008년 첫 등장 이후 11년 동안 풀체인지 한 번 없이, 단 한 번의 페이스리프트 이후 올해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 '모하비 더 마스터'로 돌아왔다. 국산차 중 유일하게 3.0리터 V6 디젤엔진을 고수하는 장본인으로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260마력(3,800rpm) 최대토크 57.1kg*m(1,500~3,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전자식 사륜구동과 결합하며, 정통 SUV 프레임 바디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안정적이고 힘차게 내달린다.

 

 

 

 제원은 4,930 x 1,920 x 1,790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895mm. 실내공간은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디테일한 마무리에 상당히 신경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은 패밀리카로 손색 없는 장점으로 꼽히며, 이와 함께 첨단 안전 사양도 다양해졌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및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충돌 방지보조 등 반자율 주행 기술과 주행보조 기능이 대거 포함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4,700~5,253만원. 

 

 

 

"4. 

현대 팰리세이드 

3,475~4,408만원"

 

 지난해 12월,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연 팰리세이드. 2주간 실시된 사전계약에서 2만506대라는 역사적인 기록과 흥행 돌풍을 보인 가운데 올해 상반기(1~6월) 3만1,502대가 팔려 상반기 국산차 판매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상반기 팰리세이드 효과로 대형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 팰리세이드 인기는 여전한 상황으로 대기 계약만 무려 3만5,000대를 돌파했다.

 

 

 

 외관은 전면 대형 케스케이딩 그릴을 중심으로 크롬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볼륨감과 존재감이 넘치는 스타일. 대형 SUV의 주요 타켓층인 3040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고루 갖춘 모습이다. 제원은 4,980 x 1,975 x 1,750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900mm으로 모하비와 비교하면 전고는 40mm 낮지만, 전체적으로 큰 체격이다. 파워트레인은 2.2 디젤과 3.8 가솔린 등 2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디젤 2.2 기준 최대출력 202마력(3,800rpm) 최대출력 45kg*m(1,750~2,75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가솔린 3.8 기준 최대출력 295마력(6,000rpm) 최대토크36.2kg*m(5,200rpm)의 힘을 갖췄다. 8단 자동변속기와 사륜(전륜기반)구동과 결합하며,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HTRAC)을 적용했다. 드라이브 모드와 노면 상태에 따라 능동적으로 전륜에서 사륜으로 변환하며, 고속 코너링 주행 시 안정적인 주행의 강점을 보인다.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의성, 안전성 등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 국내 판매가격은 3,475~4,408만원. 

 

 

 

news@autonology.co.kr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