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가성비 크로스오버로 미국 공략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0년 1분기, 소형 SUV '셀토스'를 미국 시장에 투입한다. 올해 7월 국내 시장에서 첫 출시된 셀토스는 지난 8월 인도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판매를 앞두고 있다. 북미에는 2종 엔진으로 146마력의 2.0리터 LX, S, EX 및 175마력의 1.6리터 터보 S, SX 등 총 5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셀토스는 이미 국내에서는 예상을 뛰어넘어 소형 SUV 시장을 독주하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내수 판매량 27,200대(월 평균 5,440대) 판매됐다. 특히 11월은 6,136대가 팔려 7월 출시 이후 최대 월별 판매량을 갱신하면서 동시에 기아차 내수 월 판매실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과연 북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까. 기아차는 지난달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셀토스를 북미 첫 공개하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인도 및 중국과 함께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판매 및 서비스망 등 기본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예상되는 수요에 맞춰 현지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아차는 "국내와 인도에서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셀토스는 미국 시장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며 "텔루라이드, 쏘렌토 등 기존 출시된 기아차 SUV 모델 라인업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셀토스는 동급 대비 뛰어난 실용성 및 넉넉한 적재공간을 전면에 내세워 가성비를 높이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할 전망이다. 

 

 

 

 

 한편 기아차는 내년 1분기 셀토스를 시작으로 2분기 신형 K5, 3분기 차세대 쏘렌토(프로젝트명: MQ4) 등 지속적으로 신차를 선보이며 미국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셀토스의 북미 판매가격은 22,000달러(약 2,500만원)부터 시작한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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