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전기차 시계 빨라진다..' 내년 iX3 등장 예고

iX3 콘셉트 ⓒBMW

 

 BMW가 지난해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EV) SUV 'iX3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최근 양산형 제원 스펙 및 관련 일정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내년부터 생산 및 판매가 시작되는 iX3은 5세대 e-드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74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약 440km(WLTP 기준)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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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트레인 부품은 독일 전문 제조업체가 독점적으로 개발 및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이 기술력은 향후 출시될 `i4`를 포함한 다양한 BMW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싱글 전기 모터를 기본으로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출력은 후륜구동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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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WLTP 기준 100km 당 20kWh 미만의 고효율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콤팩트 배터리팩 탑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순수 전기 SUV 'iX3'이 출시되면, BMW X3은 기존 가솔린 및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기 모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최초의 모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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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BMW는 2020년 iX3 출시를 시작으로 i넥스트, i4, i7 등 오는 2025년까지 총 12종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1년 출시될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 스포츠세단 `i4`는 4시리즈 그란쿠페 기반으로 최신 80kWh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600km에 달하며,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523마력 최고속도 193km/h 제로백 4.0초 대의 성능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충전은 150kW 급속 충전기를 통해 35분 이내 약 80% 충전 가능하다. 신차 i4는 독일 뮌헨 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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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전기 SAV `iX3`은 중국 북부 선양에 위치한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비트(BBA)` 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는 2020년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될 예정이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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