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2020년 2월 국내출시 예고

 

 폭스바겐 집안의 맏형 '투아렉(Touareg)`이 풀체인지(완전변경)되어 돌아온다. 이번 신형 투아렉은 지난 2010년 2세대 이후 8년 만에 출시된 3세대 모델로 오는 2020년 2월 국내출시를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 플래그십 대형 SUV. 투아렉. 숨을 죽인 채 공식 데뷔를 준비 중이다. 

 

 

 

 외관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차체 후면까지 대형차의 자태를 여과없이 드러낸다. 프론트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됐고, 그릴 크기는 대폭 커져 강렬한 느낌을 강조한다. 듬직하면서도 날렵하고 안정적으로 보이는 스타일이며, 전체적으로 바디를 감싸는 라인은 '와이드&로우(Wide&Low)' 쿠페형 스포츠 SUV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반영했다. 

 

 

 

 양쪽 눈매를 두른 'IQ. 라이트 LED-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카메라의 인터랙티브 빔으로 총 256개 LED 조명이 전방 500m까지 시야를 밝힌다. 게다가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빛 조절이 가능해 눈부심을 예방하는 똑똑함까지 갖췄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무브 포워드(Move Forward)`를 선보이면서, 한 단계 발전된 미래 비전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디젤, 단일 엔진으로 구성된다.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풀타임 4륜구동과 결합한다. 최고속도와 제로백은 각각 238km/h와 6.1초 대. 복합연비는 10.3km/L다. (고속 11.5, 도심 9.5) 2톤이 넘는 공차중량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감안하면, 특히 도심에서 효율적으로 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차체 크기는 카이엔과 공유하는 MLB 에보 플랫폼를 바탕으로 이전 세대보다 전체길이는 77mm 늘어났고 전폭은 44mm 넓어졌으며, 반면 전고는 45mm 낮아졌다. 제원은 4,878 x 1,984 x 1,702 x 2,894mm ( 전장 x 전폭 x 전고 x 휠 베이스). 제네시스 GV80과 비교해 보면, 전장은 67mm 작고 전폭은 9mm 넓으며 전고는 13mm 낮다.  

 

 

 

 

 실내 공간은 폭스바겐이 신형 투아렉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12.0인치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15.0인치 터치스크린이 하나로 통합 연결되어 완전히 디지털화된 이노비전 콧픽. 버튼이 최소화되고 깔끔하게 정리된 디지털 레이아웃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느끼게 한다.

 

 또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웨이즈-온' 및 반자율주행 기술 등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도 대폭 끌어올렸다.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5인승으로만 국내출시된다. 

 

 

 

 편의사양으로는 야간 주행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사람이나 동물을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어시스턴스, 최대 60km/h 까지 감속 및 제동으로 스티어링 및 차선 유지를 도우도록 지원하는 반자동화 기술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전방 교차로의 상황을 감지해 반응하는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등이 추가됐다.

 

 이밖에 △액티브 올-휠 스티어링 △안티롤바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원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최상의 품질과 품격에 걸맞은 최신 운전자 보조 및 편의 사양이 고루 포함됐다. 지난해 2018 유로앤캡 평가에서 안전 최고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신형 투아렉은 국내 시장에서 제네세스 GV80, 메르세데스-벤츠 GLE, 아우디 Q7 등 프리미엄 SUV 등과 판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판매가격은 약 7천만원 후반에서 8천만원 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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