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5시리즈, 2020 부산모터쇼서 월드 프리미어

 BMW가 오는 5월 '202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뉴 5시리즈를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형 5시리즈는 지난 2017년 출시된 7세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이전 모델보다 키드니 그릴이 커지며, 실내 인포테인먼트 사양 및 안전장치 등에 변화를 예고했다.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자료출처: Kolesa)

 

 과연 올해 수입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함께 수입 중형 세단의 왕좌를 다투고 있는 5시리즈의 부산 데뷔는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5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신형 5시리즈는 브랜드 라인업의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우선 외관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파격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다만 최근 신형 7시리즈와 X7 등과 마찬가지로 키드니 그릴을 키워 존재감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자동차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론트 그릴이 더욱 커지면서 주위 시선을 사로잡는 이득을 챙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리어범퍼 등 일부 부분적인 디자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자료출처: 오토블로그닷컴)

 

 파워트레인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해 12월 최신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530e i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530e는 12kWh급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순수 전기차 모드로 1회 충전 최대 39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140km/h까지 달릴 수 있다. 충전 시간은 가정용 소켓 이용 시 약 5시간, BMW 전용 충전기인 i월박스 기준 3시간 이내다.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자료출처: 모터어서러티)

 

 한편 2년마다 열리는 부산모터쇼는 올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5월 28일(목)부터 6월 7일(일)까지 진행된다. 완성차 및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콘셉트카, 클래식카, 모터사이클 등 전시 및 시승 행사와 함께 대학생 자작자동차 행사, 자동차 튜닝, 자동차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신형 5시리즈의 월드 프리미어와 함께, BMW그룹 코리아의 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토놀로지= 조명근 기자]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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