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투싼·아반떼 출시 일정 앞당겨 조기 투입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프로젝트: NX4)과 아반떼(프로젝트: CN7)의 신차 출시일을 앞당길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투싼은 기존 상반기(4~5월)에서 오는 1분기로, 아반떼는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각각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전해진다.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자료제공: 모터원닷컴)

 

 우선 신형 투싼은 5년 만에 풀체인지될 4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친환경 확대 기조에 맞춰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기존 가솔린,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등 여러 버전의 투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투싼의 주력 차종으로 판매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동급 모델로 직간접적인 경쟁을 펼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및 르노삼성 XM3이 오는 1월 16일과 2월 각각 출시되는 만큼 출시일 조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형 투산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국내출시와 함께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출시도 거의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반떼 풀체인지 스파이샷 (자료제공: 모터원닷컴)

 

 한편 신형 아반떼는 지난 6세대 아반떼(AD)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될 7세대 모델로 차별화된 새로운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디자인 및 `패스트백(Fastback)` 스타일 등이 적용된다. 특히 그릴 내부 그래픽은 기하학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되며, 루프라인은 최대한 뒤로 늘리면서 차체크기는 커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변속기를 결합하며, 디젤 라인업은 단종된다. 대신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추후 전기차(EV) 추가 가능성도 주목된다. 이밖에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스마트 연결성을 개선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존보다 커진 대형 중앙 패널 등이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반떼는 흔히 '삼각떼'라 불리는 현행 모델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으면서 신차 투입을 앞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상반기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11월에 열릴 2020 LA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데뷔할 것으로 점쳐진다. 

 

[오토놀로지= 조명근 기자]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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