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뜨거울 녀석들.." 국산 신차 7종 미리보기

 나에게 딱 맞는 자동차 고르기. 인생에 있어서 몇 안 되는 중요한 일 중 하나일지 모른다. 특히 요즘에는 다채로운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고르기가 쉽지 않다. 어떤 차를 골라야 하나. 혹시 고민 중이신가. 2020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굴 신차들이 몰려온다. 한 대 골라 보시라. 

 

 

1. 

현대 투싼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5년 만에 4세대(프로젝트명 NX4)로 풀체인지되어 돌아온다. 신형 투싼은 오는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으로 현대차의 친환경 확대 기조에 맞춰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된다. 기존 가솔린, 디젤은 물론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등 여러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신형 투싼의 주력 차종으로 판매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된다. 

 

 

 

 차체크기는 이전 세대보다 커질 전망이며, 차체 후면은 쿠페처럼 깎아 내리고 각을 살려 입체감과 역동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팰리세이드나 텔루라이드처럼 수직형 테일램프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라인과 디테일로 안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에 열릴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출품 이후 공식 출시될 가능성도 전해진다. 

 

 

2. 

현대 아반떼 

 

 현대차 준중형 라인업의 세단형 모델인 '아반떼'도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다. 신형 아반떼는 지난 6세대 아반떼(AD)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될 7세대 모델로 이르면 오는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외관은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면 캐스캐이딩 그릴은 이전보다 면적이 더욱 넓고 낮게 적용된다. 또한 그릴 내부 그래픽은 기하학적인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사용되며, 그릴 방향으로 파고든 헤드램프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삼각꼴 형태를 계속 이어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측면부 변화도 클 것으로 보인다. 신규 플랫폼의 패스트백 스타일로 루프라인은 최대한 뒤로 늘리면서 유려한 곡선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구형보다 신형의 차체가 커지긴 하지만, 올해 등장할 7세대 아반떼는 상당히 몸집을 키울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시각적으로도 비율이 안정적이고 차체가 더욱 커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차세대 스마트스트림 엔진과 변속기를 결합하며, 디젤 라인업은 단종된다. 대신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선보이며, 추후 전기차(EV) 추가 가능성도 있다. 

 

 

3. 

제네시스 G80

 

 제네시스는 2020년 두 번째 신차로 `G80` 풀체인지 모델을 출격시킨다. 사실상 GV80의 출시 일정으로 아쉽게도 지난해 출시가 미뤄진 만큼 올해 등장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우선 신형 G80은 새로운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경량화 및 충돌 안전도 상승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로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면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를 줄이는 이점을 가진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세타3 4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주력으로 3.5리터 람다3 트윈터보 V6 가솔린 엔진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기존 3.3 V6 자연흡기, 3.8 V6 자연흡기 가솔린 및 3.3 V6 트윈터보 및 2.2 싱글터보 디젤 엔진이 새롭게 개편된다. 북미 시장에서는 기존 5.0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단종되고, 3.3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엔진 라인업 개편 및 첨단 신기술 탑재를 기대할 수 있어 새로운 수요가 예상되며, 특히 신형 GV80에 적용되는 신기술이 G80에도 탑재될 것으로 주목된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1분기(2~3월)로 알려져 있다. 

 

 

4. 

제네시스 GV70

 

 또한 제네시스는 GV80에 이어 SUV 라인업에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를 추가한다. 신형 GV70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번째 SUV 모델로 GV80과 함께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시대를 이끌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G70 플랫폼 기반으로 엔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G70과 마찬가지로 `차체 구조(Body Structure)`에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주행 실력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민첩성 및 안전성을 구현하기 위해 기본 성능을 강화한 후륜구동 기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내는 아직 디테일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언급된 적이 없다. 다만 먼저 출시될 GV80 인테리어 기조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이며, 증강현실(AR), RANC(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등을 포함한 차세대 신기술이 대거 적용될 전망이다. 오는 하반기 국내출시 이후 2021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5. 

기아 쏘렌토

 

 기아차에서는 차세대 쏘렌토(프로젝트명: MQ4)가 올해 신차 라인업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신형 쏘렌토는 오는 3월 출시될 예정으로 지난 2014년 3세대(UM) 출시 이후 6년 만에 4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된다. 엔진 및 실내외 디자인, 첨단 안전 및 편의기능 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젤 2종, 가솔린 1종에서 디젤 1종, 가솔린 3종, 하이브리드 1종, 플러그인 1종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디자인은 기아 특유의 타이거 노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근 셀토스나 모하비처럼 그릴 면적을 보다 넓히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감싸는 형태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후면 테일램프는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수직형 LED 적용이 주목된다. 차체 크기는 대폭 늘려 기존 5, 7인승 모델에 6인승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며, 인테리어는 신형 K7 프리미어와 비슷한 분위기로 선보일 전망이다. 

 

 

 

6. 

기아 셀토스 EV

 

 한편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 최강자로 급부상한 '셀토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SUV 확대 정책 기조에 맞춰 올해 여름, 셀토스는 전기차(프로젝트명 SP2 EV) 버전을 추가한다. 우선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중국,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유럽 및 북미 진출도 검토 중이다.

 

 

 

 파워트레인은 니로 EV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일반 모델과 마이너스 옵션인 슬림패키지로 구성될 전망이다. 현재 니로 EV는 일반 모델 64kWh 배터리 기준으로 최대출력 204마력(3,800~8,000rpm) 최대토크 40.2kg*m(4,0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1회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385km에 달한다. 

 

 

7.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은 새해 첫 신차로 내달 'XM3'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3월 '2019 서울모터쇼'에서 'XM3 인스파이어' 쇼카로 국내 첫 공개된 모델로 세단과 SUV 장점을 합친 5인승 크로스오버차량(CUV)이다. 르노삼성이 처음 선보이는 쿠페형 SUV 차종으로 소형 SUV `QM3`와 중형 SUV `QM6` 사이에 포지셔닝하며, 올해 단종된 준중형 세단 SM3의 빈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우선 쿠페형의 감각적인 스타일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젊은 구매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1세대 캡처(내수명 QM3)의 휠 베이스를 늘린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실내공간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및 1.3 가솔린 터보, LPG 차 등 3가지 구성으로 `탈(脫) 디젤`의 정책 기조에 따라 가솔린 엔진만 장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출시 이후 유럽 등 글로벌 판매도 유력해 보인다. 

 

news@autonology.co.kr

 

댓글(1)

  • 머여이건
    2020.01.29 12:49

    현기차 말고 다른 제조사는 없는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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