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한 신형 쏘렌토, 주목할만한 특징 5가지

 차세대 쏘렌토(프로젝트명: MQ4)가 오는 2월 말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3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후면 및 실내 디자인이 포착됐다. 신형 쏘렌토는 지난 2014년 3세대(UM) 출시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올해 기아 신차 라인업의 선봉장으로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쏘렌토의 주목할만한 특징을 미리 살펴봤다. 

 

 

1. 

K7처럼 강인한 전면

 

 우선 첫인상은 더욱 인상적으로 진화했다. 기아 특유의 타이거 노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K7나 셀토스처럼 그릴 면적을 보다 넓히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감싸는 형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더욱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크롬 디테일은 고급감을 더한다. 

 

 

2. 

수직형 이중 리어램프의 후면

 

 또한 후면부는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했다.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으로 수직형 이중 리어램프를 적용하면서 강렬하고 남성적인 멋을 드러낸다. 최근 제네시스 GV80에서 선보였던 전후면 '두 줄' 램프 디자인을 연상시키며, 선명한 두 줄의 존재감은 실제 도로 위에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3.

전자식 다이얼 방식의 실내

 

 한편 실내에는 전자식 기어 다이얼 및 디지털 계기판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계기판과 중앙 디스플레이는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일체형으로 변경됐고, 디스플레이 하단 중앙에는 비상등 버튼을 위치시켰다. 특히 기계식 버튼이 최소화되고 각종 장치들이 구분되면서 깔끔하게 정리된 디지털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구성 자체로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4.

3세대 플랫폼으로 휠베이스 증가

ⓒHYUNDAI MOTOR GROUP

 

 차체 크기는 현대차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면서 대폭 늘어난다. 현행 쏘렌토의 휠베이스 2,780mm에서 2,820mm으로 40mm 가량 증가되며, 이를 통해 3열 공간 및 적재공간이 추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 5, 7인승 모델에 6인승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는데, 신규 6인승 모델의 2열에는 독립식 좌석 및 독립 제어 에어컨 등 상위 옵션 사양이 적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저중심 설계의 3세대 플랫폼은 강도와 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 충격이나 충돌에서 효과적으로 안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5. 

파워트레인 개편

 

 파워트레인은 기존 디젤 2종, 가솔린 1종에서 디젤 1종, 가솔린 3종, 하이브리드 1종, 플러그인 1종으로 새롭게 개편된다. 총 6종의 엔진 라인업으로 우선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선보이며, 추후 5월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디젤 모델은 기존 엔진을 개선한 2.0리터 뉴 R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추가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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