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쏘렌토 vs 현행 쏘렌토, 디자인 비교

이탈리아 소렌토 (자료출처: JTBC)

 

 1902년 이탈리아 음악가 `에르네스토 데 쿠르티스`가 작곡한 `돌아오라 소렌토로(Torna a Surriento)'. 알다시피 소렌토는 이탈리아 나폴리현의 아름다운 항구 휴양지로 이 곳에서 많은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어 노래를 탄생시켰다. 떠나려는 이를 붙잡을 순 없지만 다시 돌아오길 희망하는 간절한 마음. 우리는 때론 헤어짐의 슬픔이 너무나 크기에 다시 만날 그 어떤 순간을 그린다. 아름다운 소렌토에서 영화와 같은 그런 순간들 말이다. 

 

 그리고 그 소렌토에서 차명을 따온 `기아 쏘렌토(KIA Sorento)`. 지난 2014년 3세대(UM) 출시 이후 6년 만에 4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되어 돌아왔다. 아무래도 세대 변경한 신차다 보니 디자인은 낯설다. 현행 모델과 비교하면서 당신의 눈썰미를 체크해보시길. 

 

 

1. 헤드램프 + 그릴

4세대 쏘렌토(MQ4)

 

 우선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는 완전히 달라졌다. 기아차 특유의 타이거 노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K7나 셀토스처럼 그릴 면적을 보다 넓히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감싸는 형태로 변경됐다. 

 

 

 헤드램프에는 3구 프로젝션 타입의 LED 램프를 적용했고, 그 아래 'ㄱ'자 형태로 주간주행등이 위치해 있다. 기아차는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이라고 표현한다. 

 

 

2. 안개등

 

 안개등은 기존 4개의 작은 전구를 주사위 4개 모양으로 모은 아이스큐브 형태에서 범퍼 하단 안쪽에 좌우 2개 형태로 바뀌었다. 또한 기존 안개등 자리에는 세로형 에어커튼을 새롭게 위치시켰다. 

 

 

3. 테일램프

 

 후면부 또한 새롭다. 특히 테일램프는 기존 둥글둥글한 형태에서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와 유사한 수직형(버티컬 타입)의 리어램프를 적용하면서 강하고 남성적인 느낌이다. 

 

 

 이중(두줄) 테일램프의 존재감은 실제 도로 위에서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이며,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부터 이러한 후면 디자인을 브랜드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4. 후방 리플렉터(반사판)

 

 리플렉터는 기존 보다 하단으로 배치되었는데, 좌우 연결된 듀얼머플러와 크롬 몰딩 가니쉬 형태로 깔끔하게 통합됐다. 전반적으로 현행 쏘렌토보다 역동적인 라인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라인이 선명하게 바뀌었다. 

 

 

5. 인포테인먼트 + 에어벤트 + 기어 

 

 실내공간은 12.3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양 옆으로 배치하는데, 직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기능적인 첨단 인포테인먼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기에 상하 방향을 독립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듀얼 에어벤트(송풍구)는 세로형으로 중앙 디스플레이 바로 아래 자리잡았다. 기어는 전자식 다이얼 방식으로 변경됐다.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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