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와 람보르기니에 이어..마세라티도 코로나19로 생산 중단

 페라리와 람보르기니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공장 생산을 중단한 가운데 결국 마세라티도 가동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슈퍼카 브랜드의 차량 생산이 모두 멈춰섰다. 

 

 페라리와 마세라티는 이탈리아 북부 모데나에,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중북부 볼로냐에 각각 공장이 위치해있다. 

 

 

 

 마세라티가 속해 있는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 그룹은 현지 시간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그룹은 전반적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을 우선시하며 이러한 조업 중단을 결정했다. 다만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 및 공급을 철저히 대비하며, 정상화 이후 올해 생산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피아트와 미국 크라이슬러 간 합작업체인 FCA는 이탈리아의 마세라티 생산공장 및 FCA 산하공장을 오는 27일까지 잠정 폐쇄한다. 

 

 

 

 

 한편 이탈리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16일 기준 확진자 2만4,747명, 사망자 1,809명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날이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이탈리아 정부는 북부 11개 지역에만 내렸던 이동제한령을 지난 9일(현지시간) 전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오토놀로지= 조명근 기자]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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