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옵션 아반떼(CN7) vs 기본형 쏘나타(DN8) 비교

 자동차를 살 때 풀옵션이냐, 기본형(깡통)이냐 하는 고민은 흔히 할 수 있는 얘기다. 기본으로 가자니 무언가 많이 아쉽고, 반대로 풀옵션으로 가면 윗급과 가격 차이가 좁아져 나타나게 된 고민이다. 차는 마음에 들지만, 옵션 구성이 별로라 윗 급 또는 아래 급으로 눈을 돌리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바야흐로 자동차는 일상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세상이 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자동차 옵션 만큼은 이제 좀 깔끔히 정리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반떼 

최상위 트림/ 풀옵션

2,392~2,467만원

 

 우선 아반떼(CN7)는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2,392만원(개별소비세 1.5% 적용)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선루프[45만원] 및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2[30만원]를 옵션으로 추가하면, 최종 풀옵션 가격은 2,467만원으로 책정된다. 

 

 

쏘나타 

기본형

2,288만원

 

 쏘나타(DN8)는 기본형 스마트 트림이 2,288만원(개별소비세 1.5% 적용)부터 시작한다. 아반떼 최상위 트림이나 풀옵션 사양과 비교해 가격은 104~179만원 정도 낮다. 두 모델의 가격은 4월 1일 현대자동차 공식 가격표 기준으로 참조됐다. 

 

 

 

 파워트레인은 아반떼와 쏘나타가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 1.6 엔진과 2.0 엔진을 각각 탑재해 최대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 및 최대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0.0kg*의 성능을 각각 발휘한다. 변속기는 아반떼에는 무단변속기를, 쏘나타는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이번 신형 아반떼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기본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기술이 대폭 적용되는데, 전방충돌방지보조 및 차로유지보조, 차로이탈방지,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전방차량출발알림 등이 전 트림에 기본 포함됐다. 

 

 여기에 아반떼 폴옵션에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등이 추가된다. 

 

 

 

 아반떼 풀옵션 안전 사양으로는 6-에어백(앞좌석 어드밴스드, 앞좌석 사이드, 전복 대응 커튼), 타이어 응급 처치 키트, 세이프티 언락 등이 적용되는데, 다만 이전 세대의 7-에어백 시스템에서 운전석 무릎 부분은 제외됐다. 한편 중형 패밀리카로서 쏘나타는 뒷좌석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및 파워 차일드 락 등을 기본 포함시켰다. 

 

 

 

 아반떼 풀옵션 외관은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주간주행등(DRL, 포지셔닝 포함), 아웃사이드 미러(열선, 전동 조절, LED 방향지시등), 아웃사이드 미러(전동 접이), 도어 포켓라이팅(앞),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램프, LED 보조제동등, 크롬 벨트라인 몰딩, 17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2, 에어로 타입 와이퍼 등이 구성된다. 

 

 한편 쏘나타 기본형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프로젝션 헤드램프, 벌브 주간주행등, LED 리어콤비램프, LED 보조제동등, 크롬 DLO몰딩, 에어로 타입 와이퍼, 16인치 알로이 휠 & 굳이어 타이어, 바디컬러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LED 리피터, 열선, 전동조절, 전동접이) 등이 기본 품목으로 적용됐다. 

 

 

 

 아반떼 풀옵션 내장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되는데, 10.25인치 풀컬러 계기판, 클러스터/내비게이션 일체형 글라스 적용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선바이저 거울, 룸램프,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인조가죽 도어 센터트림, 선바이저 조명, 주행모드 연동 앰비언트 무드램프 등이 기본 제공된다. 

 

 

 

 아반떼 풀옵션 시트는 뒷좌석 높이 조절 헤드레스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가죽 시트, 동승석 통풍시트, 운전석 10way 전동 시트(럼버서포트 포함),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시트백 포켓, 뒷좌석 열선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뒷좌석 6:4 폴딩 등이 기본 품목으로 구성됐다. 한편 쏘나타 기본형 시트는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수동 높이 조절장치 등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신형 아반떼 최상위 트림에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실상 아반떼에서 선택 가능한 옵션이 인스페이션에 편중되면서 풀옵션을 원하거나 다채로운 옵션을 원한다면 최상위 트림을 고를 수밖에 없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아반떼 풀옵션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8스피커, 외장앰프 포함) 등이 준비된다. 한편 쏘나타 기본형은 일반 오디오 시스템(6스피커, 라디오, MP3, 블루투스 핸즈프리)만이 제공된다. 

 

 

아반떼 CN7(좌) vs 쏘나타 DN8(우)

 

 이번 아반떼 풀옵션과 쏘나타 기본형 모델을 비교하면, 확실히 아반떼 풀옵션이 각종 편의사양으로는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준중형과 중형이라는 제원 및 파워트레인 수준 차이나 실내외 디자인 취향에 따라 쏘나타 기본형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볼 수 있다. 

 

[오토놀로지= 조명근 기자]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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