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하니.. 아반떼 HEV 출시 임박

 중형급 성능을 내면서 연료를 적게 쓰는 이상적 콜라보. 이제 스타일도 누구와의 대결에서 쉽사리 밀리지 않을 만큼 경쟁력을 갖췄다. 가솔린과 LPi 등 2가지 엔진이 먼저 앞장섰고, 이제 다음 라인업이 대기 중이다. 서둘러 나오기에 앞서 숨을 고르는 듯한 느낌. 내달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반떼 하이브리드(HEV)`가 그 주인공이다. 

 

 

 

 아반떼는 한국형 세단의 또 다른 이름이었다. 지난 30년 동안 현대차의 흥행과 변화를 떠받쳐온 모델로 이제 또 하나의 테마를 추가한다. 바로 '친환경(Eco-friendly)'. 최근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신형 아반떼(CN7)는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가지치기를 단행했다. 

 

 

 

 우선 현대차에 따르면,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차 전용으로 개발된 카파 1.6 GDI 엔진과 6단 자동(DCT)를 결합한다. 여기에 32kW 출력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뒷 좌석 바닥 아래쪽에 위치시킨다.

 

 이렇게 얻어낸 시스템 총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9마력과 27.0kg*m. 또한 복합연비는 '마의 벽 20km/L'를 넘어선 21.1km/L 수준으로 전해진다. 물론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기존 아반떼 1.6 가솔린과 비교해 출력은 19마력, 토크는 11.3kg*m 더 높게 내면서도, 복합연비는 리터당 약 6km 이상 높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준중형이라는 가성비를 바탕으로 성능과 경제성까지 모두 잡은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다만 하이브리드 특유의 다소 늘어지고 답답한 변속감이 어느 정도까지 개선될지는 지켜볼 일이다.  

 

 

 

 현대차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준중형 시장에서 아반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하며, 일반 가솔린 모델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아반떼 HEV의 국내 판매가격은 풀옵션 기준 2,70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오토놀로지= 조명근 기자] news@autonolo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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