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출시
100대 한정 물량 완판에, 추가 물량 도입

한정판 전기차 시장에서 희소성은 언제나 강력한 구매 동기가 된다. 국내 100대 한정으로 선보인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이 사전 예약 시작 한 달 만에 완판되면서 MINI 코리아가 추가 물량 도입을 결정했다.
27년간 이어온 MINI와 영국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협업이 전기차로 확장되면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리지널 코드는 노팅엄 그린, 1998년부터 쌓인 협업의 결과물

MINI와 폴 스미스의 첫 만남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영국적 감성과 개성 있는 디자인 철학이 27년 협업의 바탕이 됐다.
이번 에디션에는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노팅엄 그린이 루프, 그릴 테두리, 미러 캡, 휠 캡에 적용됐으며,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는 B필러 뒤쪽부터 대시보드, JCW 시트, 스티어링 휠까지 이어진다.
외장 색상은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3종으로 구성되며, 미드나잇 블랙의 경우 유광·무광 블랙 대비 루프로 차별화된 인상을 완성한다.
친환경 소재까지 녹여낸 구성

실내에는 폴스 래빗 패턴 플로어 매트와 ‘Every day is a new beginning!’ 도어실 레터링이 적용됐고, 도어 개방 시 ‘hello’ 시그니처 프로젝션이 바닥에 투영된다. 주목할 점은 차체 하단 밴드다.
블랙블루 컬러의 이 밴드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는 폴 스미스 전용 배경이 탑재되며, MINI 앱에서도 전용 테마를 사용할 수 있다.
218마력 전기모터에 주행거리는 300km 인증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의 전륜구동 전기모터를 탑재해 0-100km/h 가속을 6.7초에 완료하며, 안전 최고 속도는 170km/h다. 54.2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반으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 300km, WLTP 기준으로는 최대 402km를 달성한다.
전비는 복합 5.3km/kWh, 도심 5.6km/kWh, 고속 5.0km/kWh이며, 급속 충전 시 10-80%까지 약 30분이면 충전이 완료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3,865mm, 전폭 1,755mm, 전고 1,460mm에 휠베이스 2,525mm이며, 공차중량은 1,665kg이다.
타이어는 앞뒤 모두 225/40 R18 규격이 적용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사운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가 기본 사양으로 갖춰진다.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가격은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 5,970만원이며, 전기차 보조금은 지자체에 따라 최대 915만원(전남 해남군 기준, 국고 396만원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완판 이후 도입될 추가 물량 규모는 미정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폴 스미스 에디션 내연기관 모델 출시도 예고돼 있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보조금 규모가 지자체마다 다른 만큼 거주 지역 기준 지원금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구매가 계산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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