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출시
그릴, 휠, 엠블럼, 레터링까지 올 블랙
블랙 디자인 & 드라이브 어시스트 구성

소형 SUV 시장에서 디자인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피스타치오 카키, 모카치노 베이지 같은 중립 컬러가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강렬한 블랙 컬러 패키지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GM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에 프리미어 트림 기반의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을 추가했다. 유광 블랙 그릴과 휠, 엠블럼, 레터링을 일괄 적용한 올 블랙 디자인이 특징이며,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를 기본 포함해 2,905만 원에 판매된다.
전후·상하 통일감 있는 올 블랙 실루엣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어 트림을 기반으로 외관 전체에 블랙 디테일을 적용했다. 유광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18인치 유광 블랙 알로이 휠이 전면부 인상을 강조하며, 보타이 엠블럼과 트레일블레이저 레터링까지 블랙으로 통일했다.
블랙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로워 범퍼가 측면과 후면까지 이어지면서 전후·상하 일체감을 구현했다. 기존 RS 트림이 스포티한 블랙 요소를 적용했다면,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은 프리미어의 프리미엄한 기본기 위에 블랙 디자인을 더한 구성이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심장, 156마력 E-Turbo 가솔린 엔진

트레일블레이저는 전장 4,425mm, 전고 1,660mm, 전폭 1,810mm, 휠베이스 2,640mm의 차체로 동급 대비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1.35리터 E-Turbo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을 발휘한다.
전륜구동 모델은 CVT 무단변속기와 조합되어 복합 연비 12.9km/L를 기록하며 Danawa, 사륜구동 사양은 9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다.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선택하면 주행 중 전륜과 사륜 모드를 버튼으로 전환할 수 있다.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 드라이브 어시스트 포함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2,905만 원으로, 프리미어 기본 트림 2,757만 원에서 148만 원 추가된 금액이다. 가격 차이에는 블랙 디자인 패키지와 함께 드라이브 어시스트 패키지가 포함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기본 제공된다.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2열 열선 시트 등 프리미어 트림의 편의 사양도 그대로 유지된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격이다.

피스타치오 카키와 모카치노 베이지로 색상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던 트레일블레이저가 이번에는 강렬한 블랙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만 세율 변동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소형 SUV 시장에서 디자인 차별화와 안전 사양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올 블랙 통일감이 돋보이는 외관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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