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PHEV 세단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지리 갤럭시가 대형 패스트백 세단 스타샤인 8을 2025년 5월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L 터보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PHEV 시스템을 탑재한 이 차는 트림에 따라 통합 주행거리 1,200-1,600km를 내세운다. 국내 출시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연비·주행거리 수치는 중국 CLTC 기준으로 국내 공인 시 달라질 수 있다.
전기로만 최대 161km 달리는 PHEV 세단

파워트레인은 NordThor EM-P 시스템 기반으로 1.5L 터보 가솔린 엔진(163ps)과 전기모터(218ps)가 결합돼 합산 381ps를 발휘한다. 배터리는 LFP 18.4kWh와 27.69kWh 두 가지로 나뉘며,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각각 104km와 161km다.
0-100km/h 가속은 6.49-6.9초이며, CLTC 기준 연비는 100km당 3.43L(약 29km/L)다. 통합 주행거리는 18.4kWh 기준 약 1,200km대, 27.69kWh 기준 약 1,600km대로 트림별로 차이가 난다.
넉넉한 공간감 선사하는 스타샤인 8

차체는 4도어 쿠페(패스트백) 형태로, 전장 5,018mm·전폭 1,918mm·전고 1,480mm·휠베이스 2,928mm의 준대형급 체격을 갖췄다. 공차중량은 트림에 따라 1,760-1,908kg이며, 공기저항계수는 0.25Cd로 낮게 억제됐다. V2L(Vehicle-to-Load) 기능을 통해 6kW의 외부 전원 공급도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는 15.4인치 부동식 터치스크린, 10.2인치 LCD 계기판, 25.6인치 AR-HUD로 구성되며, 2,000W 출력의 23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믹 선루프,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됐다.
AI·라이다 센서까지 탑재한 지리갤럭시의 가성비

ADAS 시스템인 G-Pilot에는 126선 루프 라이다가 탑재돼 최대 120km/h에서 긴급 회피 기능을 지원하며 300가지 자동 주차 모드를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는 Flyme Auto를 기반으로 하며 DeepSeek AI 음성 제어와 Dragon Eagle-1 7nm 칩이 적용됐다. OTA 무선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중국 내 출시 가격은 EM-P 18.4kWh 기준 2,420만 원대, 27.69kWh 고급형은 2,780만 원대로 책정됐으나, 이는 중국 현지 판매가 기준이며 국내 출시 시 관세·인증 비용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스타샤인 8은 대형 패스트백 차체에 긴 통합 주행거리와 고출력 PHEV 시스템을 결합한 구성으로, 중국 PHEV 세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만 제시된 스펙은 중국 CLTC 기준 수치이며, 국내 공식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인증 과정에서 실제 수치와 가격은 달라질 수 있어 공식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