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셀토스,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K3 플랫폼에 V2L 3.52kW 탑재
27일부터 공식 계약 시작

소형 SUV 시장에서 공간 확보와 연비 효율은 실용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특히 1세대 모델이 검증된 판매 실적을 보였다면, 2세대는 그 성공을 이어가면서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
기아가 2019년 출시 후 330,000대 이상 판매된 1세대 셀토스를 6년 만에 완전변경하며, 축간거리를 60mm 늘려 2열 레그룸을 25mm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연비 19.5km/L에 실내 V2L 3.52kW를 탑재해 2,477만 원부터 출시했다.
축간거리 2,690mm로 60mm 증가 및 2열 25mm 확대

신형 셀토스의 전장은 4,430mm, 축간거리는 2,690mm, 전폭은 1,830mm, 전고는 1,600mm다. 1세대 대비 전장이 40mm, 축간거리가 60mm, 전폭이 30mm 증가했으며, 전고는 동일하게 유지됐다.
축간거리 증가로 2열 헤드룸이 14mm, 레그룸이 25mm 늘어나 승객 공간이 개선됐다. 러기지 공간은 VDA 기준 536L로 동급 최대 수준이며, 기아 애드기어(AddGear) 시스템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게다가 K3 플랫폼을 공유하면서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을 확대 적용해 차체 강성이 20%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1.6 하이브리드 19.5km/L 및 V2L 3.52kW 탑재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터보와 1.6 하이브리드로 구성됐다.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2.5km/L다. 하이브리드는 141마력, 27.0kgf·m에 19.5km/L의 연비를 달성했다.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기술이 적용됐으며, LG Energy Solution 배터리를 탑재했다.
실내 V2L은 220V 기준 3.52kW를 제공하고, 스테이 모드는 엔진 공회전 없이 전기만으로 전원을 공급한다. 한편 테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로 구성돼 다양한 노면에 대응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2·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적용

안전 사양은 동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2가 적용됐다. 스티어링 그립 감지와 운전자 주시 경고 카메라가 추가됐으며,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후진 가이드 램프가 기본 탑재됐다.
내비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방지, 차로 이탈방지, 안전 하차 보조 등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도 강화됐다. 게다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빌트인 캠 2 플러스로 편의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사양 대폭 탑재

편의 사양도 대폭 확대됐다. 동급 최초로 오토 플러시 도어,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 2가 적용됐으며, 1열에는 100W USB 충전 단자가 제공된다. 2열 센터 암레스트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리클라이닝 시트는 24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기아 최초로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가 적용됐으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로 고음질을 제공한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5인치 공조 화면, 윈드쉴드 타입 HUD,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기가 탑재됐다.
가솔린 트렌디 트림은 2,477만 원, 하이브리드 트렌디는 2,898만 원부터 시작하며, 3.6% 금리와 최대 70% 36개월 할부 유예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편 계약은 1월 27일부터 시작된다.

기아가 6년 만에 완전변경한 셀토스가 공간 확대와 연비 개선, 첨단 안전 사양으로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330,000대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2세대에서 더욱 강화된 실용성과 기술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전시를 통해 실차를 확인하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유지비를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점점커지는듯한 느낌인데 이게ㅜ맞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