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
7인승 하이브리드 SUV
시작가는 4,890만 원부터

국내 7인승 시장은 오랫동안 미니밴 중심으로 흘러왔다. SUV 형태의 7인승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공간 활용이나 가격 경쟁력에서 미니밴을 넘어서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들어 SUV 감성과 7인승 공간을 동시에 갖춘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5일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프랑스에서 진행한 정통 프렌치 SUV다.
넉넉한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 제공

올 뉴 5008은 휠베이스 2,900mm를 확보하면서 7인승 공간을 여유롭게 구현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10mm(루프랙 포함 4,870mm), 전폭 1,875mm, 전고 1,705mm로 패밀리 SUV로서 충분한 덩치를 갖췄다.
적재 용량은 348L에서 최대 2,232L까지 확장 가능해 일상 주행은 물론 가족 여행이나 캠핑에도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3기통 1,199cc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한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엔진 최고출력 136PS/5,500rpm, 모터 최고출력 15.6kW/19,501rpm, 엔진 최대토크 23.5kg.m/1,750rpm, 모터 최대토크 5.2kg.m/1,000rpm-2,000rp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 13.3km/L, 6단 듀얼 클러치 탑재

변속기는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e-DCG6)가 적용됐다. 복합연비는 13.3km/L이며, 도심 12.8km/L, 고속도로 14.0km/L 수준이다. 3등급 연비 효율을 기록하면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가솔린 엔진 대비 나은 효율성을 확보했다.
전륜 구동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푸조 특유의 경쾌한 주행 성능을 살리면서도 7인승 SUV로서 필요한 안정감을 갖췄다. 프랑스 전 과정에서 생산된 만큼 프렌치 디자인 정체성이 뚜렷하며, 감각적인 외관과 실내 마감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다.
알뤼르 4,814만 원, GT는 300대 한정

트림은 알뤼르(Allure)와 GT 두 가지로 구성된다. 알뤼르의 정상 가격은 4,890만 원이며, 개별소비세 3.5% 인하를 적용하면 4,81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위 트림인 GT는 정상 가격 5,590만 원, 개소세 인하 적용 시 5,499만 9천 원이다. GT는 출시 기념으로 300대만 한정 판매된다.
추가 혜택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99만 원에 제공하며, 3년 또는 10만km까지 보증이 연장된다. 무상 메인터넌스는 109만 원에 가입 가능하며, 5년 또는 13만km 동안 5회 무상 유지보수를 받을 수 있다. 신차 등록일 기준 6개월 또는 5천km 이내 가입해야 한다.
전국 푸조 매장에서 시승 가능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이라는 푸조의 정체성에 여유로운 7인승 공간을 더해 프렌치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일상 주행과 가족 여행 모두에서 효율성을 확보했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7인승 SUV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월 5일부터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시승이 시작된다. 프렌치 감성과 7인승 공간, 하이브리드 효율을 동시에 원한다면 주목할 만한 모델이다.

7인승 SUV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 올 뉴 5008은 프랑스 전 과정 생산으로 프렌치 정체성을 확립하고, 휠베이스 2,900mm로 7인승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했으며,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효율성까지 갖췄다. 개소세 인하 적용 시 4,814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미니밴이 아닌 SUV 형태의 7인승을 찾는다면, 올 뉴 5008을 시승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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