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지나면 다신 못 볼 기회”··· 파네라이, 맥켈란과 손 잡고 판교 덮친 ‘럭셔리 팝업’ 정체

벤틀리서울이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벤테이가 스피드 국내 최초 공개와 파네라이·맥캘란 등 럭셔리 브랜드 협업 팝업을 개최한다.

by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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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서울, 벤테이가 스피드 국내 최초 공개
현대백화점 판교점 스페셜 팝업 개최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 협업 세션 운영

팝업에 전시된 벤테이가 스피드
팝업에 전시된 벤테이가 스피드 /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단순 전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가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팝업 형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벤틀리서울이 이 트렌드에 발맞춰 대규모 스페셜 팝업을 선보인다.

2026년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열리는 ‘벤틀리 팝업, 앤 모어’는 벤테이가 스피드의 국내 최초 실물 공개를 비롯해 복수의 럭셔리 브랜드 협업 세션을 함께 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초 공개되는 벤테이가 스피드의 실물

팝업에 전시된 벤테이가 스피드
팝업에 전시된 벤테이가 스피드 /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이번 팝업의 가장 큰 볼거리는 벤테이가 스피드의 국내 첫 실물 전시다. 벤테이가 라인업 최상위 퍼포먼스 모델인 이 차량은 전장 5,144mm, 전폭 1,998mm, 전고 1,730mm, 휠베이스 2,995mm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로, 스피드 전용 22인치 2색 알로이 휠과 다크 틴트 헤드램프가 외관에 기본 적용된다.

컨티넨탈 GTC 스피드(전장 4,850mm · 전폭 1,964mm · 전고 1,398mm · 휠베이스 2,848mm)와 플라잉스퍼 아주르(전장 5,316mm · 전폭 1,978mm · 전고 1,483mm · 휠베이스 3,194mm)까지 3종이 함께 전시되며, 다양한 차체 비례와 성격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다.

초고가 럭셔리와 함께하는 벤틀리의 브랜드 협업

팝업에 전시된 벤테이가 스피드
팝업에 전시된 벤테이가 스피드 /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차량 전시에 그치지 않고 초고가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 세션이 행사 격조를 더한다. 이탈리아 명품 시계 파네라이, 패션 하우스 보테가 베네타,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스카치 위스키 맥캘란이 각각 벤틀리의 세계관과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들 브랜드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고급 소재에 대한 철학이 팝업 전반에 걸쳐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서사로 연결되는 구성이다.

단순 관람 넘어선 체험형 럭셔리 팝업

벤테이가 스피드 실내 / 사진=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 실내 / 사진=벤틀리

팝업 방문객은 차량 시승·상담 외에도 차량 색상과 소재를 직접 구성해 보는 커미셔닝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구독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수도권 남부 소비자들이 백화점 방문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벤틀리서울이 이번 판교 팝업을 통해 기존 강남 권역을 넘어 수도권 서남부로 브랜드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벤테이가 스피드 헤드라이트 / 사진=벤틀리
벤테이가 스피드 / 사진=벤틀리

럭셔리 자동차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간의 협업이 하나의 공식이 되어가는 시장 흐름 속에서, 이번 행사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벤테이가 스피드의 실물을 직접 확인하거나 커미셔닝 체험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3월 30일 종료 전 방문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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