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기항지 행사 개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영국관 전시 차량으로 참가
3.5톤 견인력·2,000L 적재 공간 구비

세계를 항해하는 요트대회가 한국 항구에 닻을 내렸다. 2025-26 시즌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Clipper Round the World Race)가 한국 첫 기항지로 경남 통영을 선택하면서, 도남관광단지 일대가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국제 해양 축제의 무대가 된다.
이 행사의 영국관 부스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정통 4X4 오프로더 ‘그레나디어(Grenadier)’가 전시 차량으로 참가하며 현장을 찾는다.
1996년 출범, 11개월 5대양 도전하는 대회가 처음으로 통영에 들어왔다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는 1996년 출범한 아마추어 세계일주 항해 대회로, 참가자들이 11개월에 걸쳐 5대양을 횡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2025-26 시즌의 레이스는 영국 포츠머스를 출발해 통영을 경유하는 코스로 편성됐다.
한국이 공식 기항지로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팀으로는 경남 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Team Tongyeong)’가 공식 참가해 대회 자체에 국내 연고성을 더했다. 영국에서 발원한 대회가 한국 항구에 공식 기항하는 상징적인 장면에 이네오스라는 영국 브랜드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Built for More’, 그레나디어가 해양 레저 행사를 선택한 이유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공식 수입사 차봇모터스는 이번 전시가 ‘Built for More’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제 사용 환경과 연결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그레나디어는 순수 오프로드 실용성을 목적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도심형 SUV와 달리 험로 주행, 대형 장비 적재, 트레일러 견인 등 극한의 실사용 조건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전장 4,895mm, 전폭 1,930mm, 전고 2,050mm, 휠베이스 2,920mm의 박스형 차체는 이 실용성 철학을 외형에서부터 구현하고 있으며, 세계 일주 요트대회의 현장은 그레나디어가 추구하는 탐험과 도전의 이미지와 접점이 맞닿는 무대다.
견인력 3.5톤에 적재 2,000L, 대형 해양 장비를 실고 달리는 실용 수치

그레나디어의 핵심 실용 성능은 수치로 명확하다. 최대 견인력은 3.5톤으로 대형 보트와 트레일러를 토우바·토잉볼 방식으로 체결해 견인할 수 있으며, 최대 2,000L 이상의 적재 공간은 부피가 큰 해양 스포츠 장비를 다수 수납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전자식 트레일러 안정화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중량 트레일러 견인 시 차량의 흔들림을 제어하고 주행 안전성을 확보한다. 4X4 구동 방식을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이 견인·적재 성능의 조합이 해양 레저 환경에서 그레나디어가 갖는 실질적인 경쟁력이다.

이번 통영 기항지 행사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국내 대중에게 노출되는 이례적인 기회다. 행사 규모와 국제적 주목도를 고려하면, 차봇모터스 입장에서는 도심 전시장 밖에서 차량의 정체성을 가장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무대를 얻은 셈이다.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통영 도남관광단지를 찾는다면, 세계 일주 항해의 열기와 함께 그레나디어를 실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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