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발판을 만든 동점골의 주인공”…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인범의 ‘억’ 소리 나는 럭셔리 세단

황인범 선수의 스폰서십 차량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3억 원대 가격에 걸맞은 2열 편의성과 성능을 갖춘 초고가 세단입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인범의 차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인범의 차 / 사진=황인범 인스타그램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축구 선수들의 인지도와 연봉이 빠르게 오르면서, 고급 자동차 브랜드와의 스폰서십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선수의 성공 서사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이미지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흐름이 뚜렷해진 것이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명문 구단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과 스폰서십 협약을 맺은 이력이 있으며, 협약식은 강남대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또한 황인범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와 함께한 모습을 SNS에 공개하면서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쇼퍼 드리븐의 정점, 2열 공간 설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580 4MATIC은 일반 S클래스보다 긴 전장 5,470mm, 전폭 1,920 mm, 전고 1,510 mm, 휠베이스 3,392mm의 대형 차체를 기반으로 한다. 이 차의 핵심은 2열이다.

리클라이닝과 레그레스트를 갖춘 이그제큐티브 개별 시트는 약 40도 이상 뒤로 젖혀지며, 마사지·시트 통풍·열선 기능과 개별 공조 시스템까지 더해져 이동 중 휴식 공간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한다.

1m 이상 확보된 2열 레그룸은 장거리 원정이 잦은 프로 선수나 고소득층이 기사 동승 형태로 이용하기에 특화된 구성이다. 최고급 가죽과 우드 트림으로 마감된 실내는 쇼퍼 드리븐 플래그십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낸다.

503마력 엔진과 정숙성 기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동력계는 배기량 3,982cc의 4.0L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약 503마력, 최대토크 약 71.4kg·m를 발휘한다. 약 2,300kg의 무거운 차체를 부드럽게 밀어내는 고출력 설정이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함께 적용된다.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상황에 따라 공기 스프링 압력을 능동적으로 조절해 노면 요철의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이동 시 탑승자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직결된다.

여기에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더해져 고속 주행 중 풍절음과 외부 소음을 수 dB 단위로 줄인다. 디지털 라이트는 차선 안내선이나 경고 아이콘을 노면에 투사하고,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는 전방 차량을 감지해 눈부심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갖춘다.

3억 원대 가격과 경쟁 구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2024년형 마이바흐 S580 4MATIC의 국내 판매가격은 옵션·개별소비세·부가세 포함 기준 약 3억 원에서 3억 8,150만 원 사이에 형성된다. 기본 사양은 3억 원대 초반에서 출발하지만, 고급 개인화 옵션을 더할수록 3억 원대 후반까지 올라간다.

BMW 7시리즈 상위 플래그십이 2억 원대 후반에서 3억 원 초반 구간에 위치하고, 아우디 A8 L 상위 사양도 2억 원대 중후반에서 3억 원 내외에 포지셔닝된다는 점에서, 마이바흐 S580 4MATIC은 한 단계 위의 영역을 점유한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등 엔트리급 모델의 국내 가격이 통상 4억 원대 중반 이상인 만큼, 최상위 사양 가격대는 롤스로이스와 일부 인접 구간을 형성한다.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유지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배기량 3,982cc는 국내 자동차세 체계에서 3,000cc 초과 구간에 해당하며, 연간 자동차세와 지방교육세를 합산하면 약 100만 원을 웃돈다.

복합연비가 약 7km/L대 수준인 만큼, 연간 2만km 주행에 휘발유를 L당 1,700원으로 가정할 경우 연료비만 약 485만 원에 이른다. 여기에 차량 가격에 비례하는 높은 보험료와 고가 타이어·정비비까지 더해지면, 연간 유지비 부담은 구매가 못지않게 실질적인 고려 요소가 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580 4MATIC은 초고가 대형 세단 시장에서 독일 3사 플래그십과 롤스로이스 사이의 가격 공백을 채우는 포지션을 차지한다.

황인범의 스폰서십 사례처럼, 이 차는 선수나 기업인의 성공 이미지를 외부에 각인시키는 매개체로도 활발히 활용된다. 2열 중심의 쇼퍼 드리븐 설계와 브랜드 희소성이 맞물려 단순한 이동 수단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한편 지난 12일 열렸던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1차전 경기에서 황인범은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며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 환상적인 동점골을 넣어 결과적으로 2-1 스코어로 체코전을 승리로 이끄는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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