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GV80 등 12개 차종, ‘선착순 할인’
개별소비세 종료 전 마지막 ‘더블 베네핏’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가 시작되면서, 현대자동차가 11월 한 달간 자사 플래그십 모델들을 포함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말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와 맞물려,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에게는 최대의 ‘더블 베네핏’을 누릴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GV80은 최대 500만 원, 그랜저는 200만 원의 직접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11월 3일,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해 승용, RV 등 총 12개 차종, 1만 2,000여 대를 대상으로 한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라인업에 집중됐다. 제네시스 GV80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5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제네시스의 핵심 럭셔리 SUV이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최신 모델에도 적용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할인 대상인 제네시스 GV80(2.5T 가솔린 기준)은 전장 4,940mm, 전폭 1,975mm, 전고 1,715mm, 휠베이스 2,955mm의 웅장한 차체를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500만 원 할인은 이처럼 300마력대 고성능 럭셔리 SUV의 가격 장벽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현대차 라인업에서는 ‘국민 플래그십’ 세단인 현대 그랜저가 최대 200만 원의 할인 혜택 대상에 포함됐다.
랜저(2.5 가솔린 기준)는 전장 5,035mm, 전고 1,460mm, 전폭 1,880mm, 휠베이스 2,895mm의 압도적인 크기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5.3kg·m로 넉넉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차종별로 대규모 할인이 적용된다. 제네시스 라인업은 G80과 GV70이 각각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라인업에서는 플래그십 전기 SUV인 아이오닉 9이 GV80과 동일한 최대 500만 원의 가장 큰 할인 폭을 제공하며, 주력 RV 모델인 싼타페는 최대 200만 원, 쏘나타와 투싼은 각각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1월 프로모션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올해 말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5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기존 5%의 세율을 3.5%로 낮춰주던(30% 인하) 개소세 인하 조치를 추가 연장 없이 종료할 방침이다.
이 경우 소비자가 받는 세제 혜택은 출고가 기준 최대 143만 원에 달한다. 즉, 11월에 신차 구매 계약을 맺는 고객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과 ‘개소세 인하’라는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제네시스 GV80을 구매할 경우 KSF 할인 500만 원에 개소세 최대 혜택 143만 원을 더해, 총 643만 원에 달하는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3.5% 세율을 적용받기 위한 최적의 시기가 이달(11월)로 예상된다”며, “최대 143만 원의 세제 혜택과 KSF 대상 차종 할인을 더해 최대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대차는 11월 한 달간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으로는 500만 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000명)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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