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도 이 가격은 불가능”… 5월 최대 ‘460만 원’ 폭탄 혜택 장착한 ‘싼타페’의 반격

현대차가 쏘렌토 HEV에 밀린 싼타페 HEV 수요 회복을 위해 5월 한 달간 최대 460만 원 혜택을 투입했습니다. 최대 혜택 적용 시 익스클루시브 체감가는 3,504만 원으로 쏘렌토 프레스티지보다 392만 원 낮습니다.

싼타페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중형 SUV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쏘렌토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4월 한 달에만 12,078대가 팔리면서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이에 맞서 현대차가 싼타페 HEV에 5월 한정 최대 460만 원 규모의 혜택을 투입하며 수요 분산에 나섰다.

싼타페 HEV는 전장 4,830mm·전폭 1,900mm·전고 1,720mm·휠베이스 2,815mm이며, 쏘렌토 HEV는 전장 4,815mm·전폭 1,900mm·전고 1,695mm·휠베이스 2,815mm로 차체 폭과 휠베이스가 완전히 동일하다. 전장은 싼타페가 15mm 길고 전고는 25mm 높아 실내 공간감에서도 차이가 있다.

재고 할인에 타깃 혜택까지 장착한 싼타페

싼타페 전면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혜택 구조의 핵심은 생산월별 재고 할인이다. 2월 이전 생산 재고에는 250만 원, 3~4월 생산 재고에는 150만 원이 차량가에서 직접 빠진다.

여기에 현대 인증중고차 매각 후 신차 출고 시 트레이드인 50만 원, 노후차 교체 20만 원, 쏘렌토·그랑 콜레오스 등 경쟁사 SUV 보유자 대상 ‘Welcome Back SUV’ 50만 원, 교사·공무원·의료직 직군 대상 ‘MY HERO’ 30만 원이 추가된다.

싼타페 실내
싼타페 실내 / 사진=현대자동차

H 패밀리 최대 20만 원, 블루 세이브-오토 30만 원, 전시차 30만 원 등 금융·부가 혜택까지 모두 합산하면 최대 460만 원 규모다.

차량가 직접 할인과 조건부 타깃 혜택, 금융성 혜택은 성격이 각각 다르므로 항목별 자격 조건과 중복 적용 가능 여부는 계약 전 담당 대리점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쏘렌토보다 저렴해진 현대차 프로모션 혜택

싼타페 전면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최대 혜택 적용 시 트림별 체감가는 익스클루시브(정상가 3,964만 원) 3,504만 원, 프레스티지(4,247만 원) 3,787만 원, 캘리그래피·블랙잉크(4,807만 원) 4,347만 원이다. 쏘렌토 HEV 프레스티지 2WD 정상가 3,896만 원과 비교하면 싼타페 익스클루시브 체감가가 392만 원 낮은 셈이다.

단 이 차액은 싼타페 측 모든 조건을 동시에 충족했을 때의 수치로, 해당되지 않는 항목이 있다면 실제 격차는 줄어든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루프랙·동승석 전동시트·디지털 키 2·HDA2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어, 사양 완성도를 함께 따져보면 체감가 3,787만 원의 실질 가치는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싼타페 후면
싼타페 / 사진=현대자동차

가격 조건만 놓고 보면 5월이 싼타페 HEV의 경쟁력이 가장 높은 시점이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이달 내 계약을 검토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만 현금 할인과 금융·포인트 혜택은 성격이 다른 만큼, 460만 원 전체를 동일한 할인으로 간주하지 말고 항목별 실구매가를 냉정하게 따져보고, 6월 이후 프로모션 변동 가능성도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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