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279만 원 할인을?”… GV80 오너도 깜짝 놀란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9월 프로모션

지프가 9월 한 달간 그랜드 체로키 4xe에 최대 2,279만 원 할인을 적용해 실구매가 7,160만 원에 판매한다. 국산 대형 SUV와 직접 경쟁하는 가격대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시 월 98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by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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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9월 한정 재고 프로모션
2,279만 원 할인에 실구매가 7천만 원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시 월 98만원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9월 프로모션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 사진=지프

수입차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파격적인 할인 소식이 전해졌다. 지프(Jeep)가 9월 한 달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에 대해 최대 2,279만 원에 달하는 역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적용 시, 정상가 9,440만 원의 준대형 SUV를 7,160만 원 수준에 구매할 수 있어, 사실상 국산 대형 SUV 최상위 트림과 직접 경쟁하는 가격대가 형성됐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 사진=지프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히 가격을 깎아주는 차원을 넘어, 그랜드 체로키 4xe의 시장 포지션을 재정의하고 있다. 7,160만 원이라는 실구매가는 제네시스 GV80 가솔린 2.5T 기본 모델(6,930만 원)과 직접 비교가 가능하며, 현대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 트림에 옵션을 추가한 가격대와도 겹친다.

국산 대형 SUV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들이 한 번쯤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체급 파괴’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된 셈이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 사진=지프

할인폭이 크다고 해서 차량의 가치가 낮은 것은 결코 아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는 전장 4,910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2,964mm의 당당한 체격을 자랑하는 준대형 SUV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72마력의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시스템 총 출력 375마력, 최대 토크 65kg·m라는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여기에 지프의 전설적인 쿼드라-트랙 II 4×4 시스템이 더해져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17.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33km를 순수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다. 수도권 운전자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고려하면, 사실상 매일의 출퇴근을 유류비 없이 전기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실내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실내 / 사진=지프

이 파격적인 혜택은 9월 재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리미티드 PHEV’ 트림에 한정된다. 최상위 트림인 ‘서밋 리저브 PHEV’는 이미 재고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져 서두르는 것이 좋다. 최대 할인(2,15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스텔란티스코리아 자체 금융 상품인 ‘스텔란티스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여기에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인하분 약 129만 원이 추가로 적용되어 최종 실구매가가 결정된다. 또한, 기존 지프 고객이 재구매할 경우 1.5%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 사진=지프

초기 비용 부담을 덜고 싶은 고객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매력적이다. 선수금 30%를 납부할 경우, 남은 금액을 60개월(5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월 납입금은 약 98만 원 수준으로, 1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준대형 수입 PHEV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고금리 시대에 이자 부담 없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이번 지프의 9월 프로모션은 한정된 재고를 통해 잠재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추려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풀이된다. 국산 SUV의 대안을 찾던 소비자, 혹은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수입 SUV를 경험하고 싶었던 소비자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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