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최대 590만 원 파격 할인… 하이브리드 실구매가 3,749만 원부터

기아 K8가 이달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59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을 3,74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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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이달 최대 590만 원 할인
베스트 셀렉션 3,223만 원부터
10월 이전 생산분 350만 원 기본 혜택

기아 K8 실내
기아 K8 실내 / 사진=기아

연초 프로모션 시즌이 돌아왔다. 완성차 업체들이 재고 소진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쏟아내는 가운데,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가 이달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가 2026년형 K8에 대해 생산 시점과 조건에 따라 최대 59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준대형 세단 차체 크기와 다양한 파워트레인

기아 K8
기아 K8 / 사진=기아

K8는 전장 5,050mm, 전폭 1,880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895mm로 그랜저보다 15mm 긴 준대형 세단이다. 긴 축거 덕분에 뒷좌석 공간이 여유로우며,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범퍼 형상이 변경돼 기존 대비 35mm 길어졌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198마력, 25.3kgf·m), 3.5L 가솔린(300마력, 36.6kgf·m), 1.6L 터보 하이브리드(시스템 합산 245마력) 등 3가지로 구성되며, 복합연비는 가솔린 2.5L가 12.0km/L, 하이브리드는 18.1km/L를 기록한다.

생산 시점별 기본 혜택, 10월 이전 350만 원

기아 K8 프로모션
기아 K8 프로모션 / 사진=오토놀로지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생산 시점에 따라 기본 혜택이 차등 적용된다는 점이다. 2025년 10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350만 원, 11월 생산분은 250만 원의 기본 혜택이 제공된다. 이른 생산분일수록 할인 폭이 크며, 100만 원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생산 시점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개별소비세 연장 특별 지원 50만 원, 사업자 충전 지원 50만 원 등 조건별 혜택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59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 실구매가 3천만 원 중반대

기아 K8 실내
기아 K8 실내 / 사진=기아

조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베스트 셀렉션 트림 기준 실구매가는 2.5L 가솔린이 3,223만 원, 3.5L 가솔린이 3,506만 원, 하이브리드가 3,749만 원으로 형성된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3천만 원 중반대에 구매 가능해지면서, 준대형 세단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2026년형에 신설된 가성비 트림으로, 스웨이드 내장재, 18인치 가공 휠,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 소비자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인기를 끌고 있다.

세이브 오토·트레이드인 등 추가 혜택

기아 K8
기아 K8 / 사진=기아

기본 할인 외에도 현대카드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 포인트(50만 원), 기아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는 트레이드인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아멤버스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함께 적용되며, 개인과 사업자 여부에 따라 세부 조건이 달라지므로 전시장에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기아 K8
기아 K8 / 사진=기아

생산 시점에 따라 혜택 규모가 달라지는 만큼, 이른 생산분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대 혜택을 적용받으면 하이브리드도 3천만 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높은 편이다. 준대형 세단을 고민 중이라면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달 내 계약을 서두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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